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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dear
비오는날
당찬민용  2009/07/07 14:19

비오는날이다. 

며칠째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오늘처럼  시원한 날은 없었다. 

2009년 7월7일 이다.  

작년 이맘때 난 무엇을 했을까? 더운 여름날 독서실에서 책을 보고 있었나 아니면 선영이와 엔젤 

 리너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나  

 지금이 두시 구분이니까 독서실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겠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작년 이맘때 난 지금의 나를 상상이나 했을까  일년후 내 미래가 당연히 이래야 한다고 생각했지 

만 사실 맘 속으로는 한없이 겁나고 두려웠다. 못하면 어떻게 하나 또 실패하면 어떻게 하나 

 매일매일 두려웠다. 하지만 난 또 강하기도했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며 마음을 정화하기도 했고 나자신이 작년에 실패했던 이유를 생각하며 

내가 고쳐야 할점을 파악하고 고쳐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했다.  

사실,, 매일이 힘들고 서글프고 집중이 되지 않고 공부가 안되어 또 슬펐다.  

끝나지 않을것 같던 그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내게도 그때를 추억하는 이 시간이 다가왔다. 

이 시간,,내게 어떤 의미인가.. 정말 말도 못하게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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