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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종미니의 서랍장
'꿈'  김형태씨는 '꿈'을 말하고 있다. 누구나 '꿈'을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가질 수 없는 '꿈' 말이다. 희망을 잃어버린 젊은이이게 충고하고 있다. 강력한 핵펀치라고 할까? 한대 맞으면 얼얼하다. 무엇이든 조용히 넘어가는 법이 없다. 고민이나 상담을 원하는 글을 보내면 그 글의 약점만 쏙쏙 끄집어 낸다.  대뜸 야단 먼저 친다. 그러다가 나약하고 약해 빠져버린 정신에 대해 독설을 퍼붓는다. 조용히 타이르고 어루는 수준이 아니다. 폐부를 찌른다. 정곡을 찌른다. 여러 상담사례를 보면서 달라져야 겠다는 절실함을 느꼈다. 그래서 꿈있는 삶은 무엇이고, 꿈없는 삶은 무엇인지... 분별있게 가르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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