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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spon & books
잠들기 전에 조금만 읽어볼까...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결국 밤새게 만드는 책들. 아주 익숙하고 즐겁고 좋은 꿈을 꾸게할 것만 같은 책들. 어릴적부터 읽어온, 스토리가 착한 책들의 리시팅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1 (무선)
  • 조앤 K. 롤링
  • 7,650원 (10%420)
  • 2003-11-01
  • : 7,657
도대체 몇년만인지도 모르겠음. 너무너무 기뻐서 받자마자 약속 다 취소하고 집에 일찍 들어가서 읽었음. 시리우스의 죽음을 이미 들은 상태라서 그가 나오는 장면마다 마음이 울적해짐. 해리는 극소수에게만 사랑받는 약간 암울한 소년으로 잘 자라고 있는데 아직 1,2권으로는 큰 사건이 없어서 3,4,5권을 기다리는 중 ^^ >>리딩포인트 : 여전히 초 쳉에 민감한 해리
  • 자기 앞의 생 (특별판)
  • 에밀 아자르
  • 11,700원 (10%650)
  • 2003-05-06
  • : 21,600
  • 키친
  • 요시모토 바나나
  • 10,800원 (10%600)
  • 1999-02-06
  • : 12,775
대학시절 바나나는 인기작가가 아니었다. 어설프게 번역된 책은 그나마 품절되어 결국 영역본으로 읽은게 그 처음이었다. 느낌없이 읽으면 너무나 평범한 청소년용 도서로 밖에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막상, 마음을 담고 읽으면 누구에게나 참 좋다...맑고 따스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 적극적 희망이 아닌데도 막연하게 마음이 따스해진다.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를 들으며 부엌에서 잠드는 소녀처럼
  • 그리운 이가 오니샤에 있다
  • 르 클레지오
  • 4,500원 (10%250)
  • 1993-11-01
  • : 24
아버지를 찾아 아프리카로 떠난 소년의 이야기. 르 클레지오의 대부분의 소설처럼 정답고 쓸쓸하고 아름다운 배경을 가졌다. 눈을 감으면 아프리카로, 인도로, 또 이름모를 곳으로 떠나 글을 쓰는 J.M.G의 모습이 그려진다. 매년 노벨상후보에 오르고 있는 이 매력적인 작가의 수상을 살아생전 볼 수 있으려나... >>리딩포인틑 : 아웃오브아프리카나 인도차이나 음...또 뭐가 있으려나 그런 이미지를 갖게 하는 책
  • 미스터 버티고
  • 폴 오스터
  • 5,850원 (10%320)
  • 1995-11-01
  • : 14
오스터의 소설중 제일 좋아하는 책.(현재로서) 그의 여덟 번째 소설이다. 작가 특유의 신비주의와 사실주의가 결합된 이 작품은 일종의 성장기 소설적 스타일을 따르고 있는데 삶에 눈떠가는 꼬마 월트와, '하늘을 나는 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그의 삶에 힘이 된 예후디 사부간의 순수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리딩포인트 : 잘 읽어보라. 공중부양술의 비밀이 숨어있다.
  • 레만 씨 이야기
  • 스벤 레게너
  • 8,100원 (10%450)
  • 2002-12-06
  • : 81
요즘 갑자기 독일문학이 붐업하고 있다.(나만 그렇게 느끼지는 몰라도) 하여간 독일문학은 나름의 전통이랄까? 문학의 연속성을 갖고 있는 듯 하다.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들이 지적으로, 냉소적으로 그려진다. (쓰고 보니 그냥,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작가들이기 때문일지도) >> 리딩 포인트 : 작가 스벤 레게너는 록밴드 싱어이자 독일 베스트셀러 작가. 그의 음악을 찾아 들으며 읽어볼 것
  •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 11,700원 (10%650)
  • 1998-11-01
  • : 726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알 수 있듯이 다아시와 그가 주는 매력은 아직도 여전히 여자들의 꿈인 것 같다. >>리딩포인트 : 콜린 퍼스가 다이시 역으로 나오는 BBC 드라마로 꼭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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