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송지혜 작가님의 컬러링북.
'시간의방' 컬러링북을
*북미 아마존 예술 분야 1위
*전 세계 26개국 출간
*10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책 사이즈는 249*249mm 이며
총 80페이지로
국내의 다른 많은 컬러링북과
비슷한 일반적인 사이즈입니다.
제일 첫페이지인 이름 쓰는 페이지예요!
작은 크기의 도안이라 저는 이 이름쓰는 페이지를 참 좋아합니다!
도서를 받자마자 가장 첫페이지
제 책이라고 꽝꽝 발자국을 남겼어요.
사용한 색연필을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입니다
색도 예쁘게 무난하게 잘 올라가는 부드러운 종이입니다.
배를 탄 소녀가 노를 젓는 그림인데요.
저는 이 그림을 인스타나 컬러링카페에서 완성하신 분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저도 얼른 완성해보고 싶어지네요!
페이지 전체에 확장된 일러스트 도안만 있으면 아쉬울 뻔했는데
이렇게 작은 사물들도 아름답고 섬세하게 도안으로 만들어 주셔서 만족도가 참 큽니다.
이번 책에서는 동서양이 조화된 도안이 많이 보이는게 특징이었어요!
작은 사물들도,
멋진 건물도! 동양느낌이 물씬 나면서도
섬세하고 화려한 서양느낌도 같이 느낄수 있어서 정말 환싱적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패턴 도안도 참 좋아합니다.
이 신비로운 세상 속으로 초대한 요정입니다!
너무나 멋진 노리개들!
신비로운 세상을 함께 여행하고 은신처로 돌아온 요정이래요.
컬러링북의 스토리도 참 예쁘네요.
책의 뒷쪽에는 모든 컬러링도안의 미리보기 목차 페이지가 있습니다.
몰랐는데 각 페이지마다 제목이 있네요!
주제가 명확해서 컬러링할 때 도움이 될것 같아요.
갖고 있던 시간의 정원과 함께 찍어봤어요.
세트로 가지고 있으니 정말 멋지죠?
책은 본드제본이지만 180도 무리 없이 펼쳐집니다.
'딱딱한' 본드제본이 아니라서 펼칠 때 페이지가 뜯기지 않아 좋습니다.
가장 맘에 드는 도안을 찾아서 칠하기 시작했어요.
마침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소녀의 침대커튼이 크리스마스 퀼트 무늬처럼 보여서 선택했어요.
사용한 색연필은
'까렌다쉬 루미넌스'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입니다.
색연필이 선명하게 발색되는 종이라서
진하게 칠하기 시작했어요.
마무리는 펄물감으로 별을 칠하고
선을 그어주었습니다.
따뜻해 보이나요?
드디어 완성!
미흡한 실력이지만
그림이 워낙 멋져서
색상만 잘 채워줘도 그럴싸해보입니다.
(제 눈에만 그럴지도요)
이 도안과 이어져있는 옆페이지도 꼭 완성해줘야겠어요!
송지혜 작가님위 멋진 그림으로
행복한 컬러링시간이었습니다.
이 후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