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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왜 노무현대통령의 말이 생각이 났는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 책은 이 내용을 담아내기에 충분해 보인다. 어뜻 보기에는 물리학의 역사와 그 개념들을 잘 정리해 놓은 것으로 보이지만(물론 내용도 아주 잘 정리 되어 있다.) 하지만 저자는 시민의 과학을 더 중요하게 전달하려고 했다. 시민의 과학이란 정부의 과학에서 소외되는 시민의 과학적 주체성을 이야기 하며 깨어난 시민의 조직적인 과학을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