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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문장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무언가 묵직하다.
참교육의함성...  2024/05/02 00:41
  • 제비꽃 설탕 절임
  • 에쿠니 가오리
  • 9,000원 (10%500)
  • 2009-12-08
  • : 791

에쿠니 가오리의 글은 무언가 '물컹물컹'하다. 말랑말랑한 것과는 비교되는 표현이다. 그의 글에는 섬세하면서도 무겁다. 그런데 그 무거움이 금속성의 무거움이 아니라 묵직한 무거움이다. 무언가 부드러워 보이지만 묵직한 무거움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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