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나 예술 작품은 흔히 사랑을 주제로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것을 기초로해서 특정 국가인 프랑스 문학의 사조와 더불어 쓰여진 불문학의 엑기스입니다. 예전에 수업 교재로 저자이신 문교수님의 강의를 들은 바 있습니다.
일단 이 책은 상당히 얇팍합니다. 하지만, 그안에 프랑스 문학사조가 가장 효율적으로 정리되어있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인해 친근하고 쉽게 프랑스문학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본다면 좀더 쉽고 거리감없는 프랑스 문학을 즐길 수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책입니다.
세기에 따른 사조의 특징을 설명하고 그 흐름에 따르는 문학이야기를 읽다보면 금새 불문학사를 웬만큼 통달 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