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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해고 삶

향수가 후각의 능력을 가진이에 대한 이야기라면
오르가니스트는 청각의 능력을 가진이의 이야기이다.

읽는 내내 향수화 느낌이 너무 비슷해 그 두번째 이야기가 아닌가 하고
계속 작가의 머릿말을 들춰보곤 했다.

우리나라의 정서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떠오르긴 했지만
한편의 오페라를 보는듯한 섬세한 묘사와 극적인 진행은
모든 불만을 잠식시킬정도로 날 매료시켰다.

잠자는 사람은 사랑할 수 없기에
비참한 죽음으로 사랑에 귀속한
엘리아스라는 주인공은 나와 너무 다른세계에서 태어나
살고있는 존제이기에
내 감정을 크게 흔든진 못했다

과연 신에게 선택받은 자의 세계는 과연 이러한가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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