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을 쓰고, 몸이 늘어나고, 손에선 광선이 나옵니다.
힘 좋고 의리 있는 동료들을 만나 목표를 완수합니다.
익살스런 가족들이 모여 좌충우돌 사건 사고가 일어납니다.
깔깔거리고 웃을 수밖에 없는 개그가 펼쳐집니다.
실제가 아닌 허구. 그 끝을 알 수 없는 소재의 다양함.
공상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게 해줍니다.
이게 전부일까요?
조금만 시선을 돌려봅니다.
우리가 살면서 애써 외면했던 세상을 보여줍니다.
날카롭게 찌르는 “그것”을 이제 인식합시다.
화요일 기꺼이 그것의 날카로움을 인식하며
깊숙이 밀고 들어오는 아릿함을 되새깁니다...
N모 포탈 사이트 화요일 연재 웹툰 "송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