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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못하는 희망
  •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 신영복
  • 13,500원 (10%750)
  • 2017-01-02
  • : 1,013

그리고 마지막으로 변화(變化)이다. 진정한 화(和)는 화(化)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막히면 변화해야 하고, 변화하면 소통하게되고, 소통하면 그 생명이 오래간다."(窮則變 變則通 通則久) 변화의 의지가 없는 모든 대화는 소통이 아니며, 또 변화로 이어지지 않는 소통이란 진정한 소통이 아니다. 상대방을 타자화하고 자기를관철하려는 동일성 논리이며 본질적으로 ‘소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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