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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 讀書記錄 20200409

 

≪집합과 수의 체계≫

 

지인이 내게 물었다. 요즘 수학책을 읽느냐고. 나는 요즘 잘 안 읽는다고 했다. 교양 도서를 읽자니 같은 이야기가 반복되기 때문이다.

 

차라리 대학 수학과 교재로 공부할 것을 제안 받았다.

 

집합론, 선형대수, 해석학, 미적분학. (기하학에 해당하는 위상 수학은 나중에.)

 

≪집합과 수의 체계≫은 집합론의 교재로 추천 받았다.

기초적인 내용, 쉽게 설명, 얇은 책의 두께, 저렴한 가격. 시간, 가격 대비 최고의 가성비의 교재다. ; 라고 추천을 받았는데 ...

 

쉽다. 쉽다는 것은 개인의 수학에 대한 소양에 따라 차이가 있을 테고.

 

[리처드 파인만] “왜 자석은 서로 밀어내는가?”에 대한 답변 (한영 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3smc7jbUPiE&feature=youtu.be

 

이 책을 공부하고 처음으로 알았다. (범자연수가 아닌) 자연수가 양의 정수, 즉 양수와 다르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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