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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저주는 작년으로 끝냈으면 했는데, 최근 몇 주 연속 금요일에 생지옥을 앓고 있다.
머리가 지끈거리고 울화가 치밀어서 씩씩대다가 낮잠을 잤다.
원래 오늘 나의 계획은 비오는 날 책을 읽으며 음악도 듣는 거였는데...
비록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뒤늦게 불후의 명곡을 틀어놓고 책을 보고 있다.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다리며...
5월도 이렇게 무르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