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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lujw7님의 서재
  • 내 나이 일흔, 처음으로 ‘나’로 살기 시작했다
  • 장미킴
  • 16,020원 (10%890)
  • 2026-08-27
  • : 300
《내 나이 일흔, 처음으로 '나'로 살기 시작했다》
장미킴 #모티브

내가 우선인 삶. 하지만 가정을 소홀히 하지 않고 나를 먼저 돌보는 삶을 살자고 한건 얼마되지 않았다. 다행히도 내가 나를 잘 알기에 어떻게 삶을 꾸려나갈지 계속 생각해냈다. 나를 열정적으로 가꾸고 다듬어야한다. 확실히 내가 하고픈 일이 생기고 바쁘면 남얘기할새없이 내 얘기하느라 누구와 비교 할 시간이 없다. 나하나도 챙기기 바쁘기에.

기혼자로 산지 13년 아이를 키우며 벌써 40대 중반을 넘겼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어도 엃히고 설킨 관계에서 자유롭기란 어렵다. 정말 아쉽고 좋은 인연이었지만 가깝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실망감을 크게 느낀 후 마지막 남은 애증으로 그 주변의 사람을 가지치기 했다. 주변지인도 나에게 애정을 주고 잘해주었는데 만남이 생기면 실망감느낀이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할 것 같아서 가지치기를 했다. 좋은 인연은1대1때가 좋다는 것을 느낀다. 말 옮기는 사람이 싫고 말 많은 사람이 싫다면서 내로남불로 어느샌가 내가 그런 사람이 되버리는 상황도 싫었다. 어쨌거나 나를 스쳐갔던 사람중에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기에. 시절인연이라 생각하고 과감히 손수건을 흔들었다.

살아가면서 남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행동들은 진작에 관뒀다. 내 생각을 삼키고 남이 원하는대로만 했더니 줏대없고 암것도 모르는 바보인 줄 아는 사람이 꽤 있었다. 내 생각을 무조건 무례하지 않은 선에서 표현하고 나를 먼저 생각하니 자유로웠다. 나를 지켜주는 것은 나밖에 못한다. 그래서 의사표현을 확실히 한다. 난 예스걸이 아니다.
후회없이 맵고 열정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한단계한단계 밟고있는중이다. 대략 40대들어서면서 50,60대 인생선배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정말 좋을때다라고 한말이다. 그래서 그 좋은때를 놓치지 않으려고 뭐든 하면서 살아왔다. 한단계한단계밟아서 천천히 올라가자. 조급해해봤자 시간이 지나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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