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에밀
lulujw7 2025/11/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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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자크 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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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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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의에밀_장자크루소 #강현규_이나래옮김 #메이트북스 #교육에대한위대한통찰
교육철학의 결정판! 루소는 가상의 제자인 에밀을 설정해서 유아기부터 청년기까지 단계별 교육원리를 설명한다. 나는 얼마나 아이를 어떻게 책임있게 자연속에서 자유롭게 키울 수 있을까? 부모교육은 아이가 어린이집 갈때부터도 배우러 다니기도 했다. 루소는 아이를 인위적인 통제가 아닌 자연의 리듬속에서 성장하게 하라고 말한다. 과도한 조기교육은 피하고 발달 순서를 존중해야한다. 자율을 보통 부모들은 뭐라고 생각할까. 방임이 아닌 자기규율 학습을 시켜야 한다. 경험을 통해 스스로 규칙을 이해하고 내면화하도록 돕는다.
제일 어려운 잔소리나 명령하지 않고 대신 행동의 자연적 결과를 경험하게 한다. 아이가 책임을 가지고 스스로 무언가를 하는 것이 목표이다.
루소는 나이별로 해야하는 교육이 다르다고 말한다. 우리 아이들은 9세에서 11세인데 손으로 배우게하거나 자연경험, 기초적인 책임감을 불러일으킨다. 루소의 핵심은 아이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감을 배우게 하는 것이다. 무제한으로가 아닌 안전한 선택지 안에서 선택하게 하는 방식을 취한다. 주도적인 아이로 자라도록 돕는다. 부모가 해주는 건 한계가 있다. 루소는 아이의 실패와 실수하며 배우는 것을 강조한다. 실패와 실수를 배우는 것도 좋지만 나는 자기효능감과 해결방법이나 성취감도 느껴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경험중심교육을 제공한다.
<가정 안에서 맺어지는 다양한 관계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법을 미리 익히게 한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 부부 간의 관계는 사회적 관계의 축소판이자 예비 연습장이다. 이 작은 공동체 속에서 아이는 협력과 갈등, 화해를 경험하며 사회적 감각을 배운다.
결국 가정은 개인의 울타리를 넘어, 사회로 나아가기 전 가장 기본적인 훈련장이 된다. 여기서 체득한 질서와 책임, 사랑과 헌신은 더 넓은 공동체로 나아가서도 살아 있는 힘이 된다.> -<5장 지혜와 결혼의 시기_ 청년기의 완성(20~25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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