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lulujw7님의 서재
  • 우리말 기본기 다지기
  • 오경철
  • 15,120원 (10%500)
  • 2024-11-26
  • : 1,784
#우리말다지기_오경철 #교유서가 #표준어맞춤법공부 #바른문장

간혹 글을 쓰다보면 알았던 언어도 긴가민가할때가 있다. 그럴때에 사전을 찾아보며 내가 쓰는 단어가 맞는지 찾아보기도 한다. 아직 문장실력이 늘지를 않아서 글쓰기에 관한 책이나 명문장을 필사하며 늘리는 방법도 있겠지만 맞춤법, 문장 구성, 표현 방식 등 글쓰기의 기본기를 만들어주는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표준어 맞춤법중에 예전과 달라진 동사는 "바래"와 "바라'이다. 이전에는 "그러길 바래"를 많이 썼었지만 안쓰고 있다. 현재는 "그러길 바라"로 쓰고있지만 뭔가 약간 열려있는 문장으로 뭔가 애매한 느낌이지만 저 문장이 맞다고 했다. 말로 표현할때에는 이전 표현을 쓰는 것 같다. 문장감각은 이 있는 사람은 언어에 민감하거나 표현이 다른사람과 남다르다거나 자연스럽게 좋은 리듬을 구사하는 사람, 비유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추천사에서 말했듯이 문장감각이 있는 사람은 어색한 단어와 문장을 한눈에 캣치한다.

예전에 몇날몇일이라고 썼다가 지인에게 며칠이 맞다라고 몇 번을 얘기해서 알아들은 후에 그 뒤로는 몇날며칠이라고 쓴다."며칠"이 날짜를 세는 단위로 쓰이고 "몇 날"은 특정한 달 수를 묻는 표현이다. "몇일동안"이 아니라 "며칠동안"으로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바른 문장과 섬세한 표현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다양한 단어와 표현을 익혀야 한다. 독서를 통하여 새로운 어휘와 가까워지는 연습으로는 필사도 좋다. 간단한 문장부터 복잡한 문장까지 다양한 구조를 연습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꾸준히 글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나를 표현하고자 일기, 에세이, 블로그 글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를 해야한다. 필사도 좋은 방법인데 잘쓰인 문장구조를 반복적으로 쓰면 문장 구조와 표현방식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이 책을 통하여 한국어의 기초 문법, 어휘, 표현력을 익히고 실제 사용되는 예시문을 통해 어휘와 표현을 키워본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