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엄마가 좋아?아빠가 좋아?
짜장면이 좋아? 짬뽕이 좋아?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중요한 일까지
우린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순간들이 참 많다.
우리는 하루에 3만5천 번의 판단과
70여 번의 크고 작은 의사 결정을 한다.
나는 어른이 되면서 어떤 일을 선택하게 될 때 신중하다 못해
결정을 미루기도 한 적이 있다. 물론 시간이 지나 후회되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큰 문제는 간단하게 선택하는데 나와 관련된 문제는
왜 그리도 신중에 신중을 가하다 놓치게 되는지 그럴 때마다 후회가 되었다.
책 제목처럼 나의 선택은 타이밍의 문제일까?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의 C(Choice)다.
작가는 아내분이 추천해 준 <내 머릿속 원숭이 죽이기>책을 읽으며
문제점을 찾아낸 것처럼
나 역시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를 읽으며 내 문제를 찾아낼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건 나를 아는 것이다.
나를 알기 위해 나 자신과의 대화 즉,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5분, 10분의 시간을 내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하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지만 선택과 결정의 순간이 오면
빠른 선택을 하게 된다.
그 작은 성취감의 경험이 중요하다고 한다.
작가분이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문제 상황과 해결 대안을
알려주니 도움이 되었다. 인상 깊었던 것은 나의 사명서 작성하기였다.
인생철학 – 핵심단어- 가치관 정의- 사명도출- 역할 부여 단계를 통해
나만의 사명서를 작성하고 나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선택과 결정에서 주인이 되는 방법이 프로결정러가 되는 것이었다.
나는 작년부터 다이어리를 작성하고 있다. 작가님은 프랭크린 플래너를 11년째
작성하고 있다고 하신다. 해야 할 일을 나열 – 분류- 중요도 표시 – 진행 정도 표시
과정을 통해 시간 소비 없이 빠른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이어리 작성 시 적용해 보려 한다.
일기 작성도 추천해주셨다. 일기를 쓰면서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기록하다 보면
나를 더 잘 알게 된다고 한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 아닌 나를 알아가는 방법이다.
p.59
자기 확신은 갑자기 어느 순간 짠 하고 생기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과의 격려와 응원, 충고와 조언보다는 마음속에 있는 나와 만나서
대화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긍정’이다.
p.81
실수해도 괜찮고 혼나도 괜찮고 비난받아도 괜찮다. 선택과 결정을 잘 못 해도 괜찮다.
나의 인생이라는 과정 속에서 충실했다면 모두 다 괜찮다는 마음을 갖기로 했다.
할까 말까 망설여지는 나
선택을 미루는 나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