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짐 퀵의 <마지막 몰입>을 읽고 나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마인드셋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었어요.
읽는 동안 우리 아이들도 좀 더 크면 추천해줘야겠다고 생각했던 책이었는데요.
이번에 비즈니스북스에서 어린이 버전 <어린이를 위한 몰입의 힘>책이
출간되었단 소식에 너무 반가웠는데 이렇게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어린이 스스로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끝까지 집중할 수 있는 과정을
10개의 챕터로 나누어 알려주고요. 몰입의 힘을 기르는 아주 쉽고 단순한
10가지 습관까지 나와서 실생활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적용해 볼 수 있어요.
스토리가 끝나면 각 챕터마다 아이들을 위한 몰입의 한 줄과 더불어
나를 알아가는 <몰입의 힘 키우기 활동>이 있어서 책의 구성이 큰 장점이었어요.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책에 나온 질문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에게 필요한 습관은 무엇인지 하나하나 기록해보며 나를 발견해 나간다는 점이
부모의 입장에서는 마음에 쏙 들었고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몰입의 힘 키우기 활동 편은 저희 아이들에게 질문을 해보고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보면서 우리 아이들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더라고요.
아이들의 또래를 주인공으로 하여 새로운 도전을 하고 그 과정 중에 느꼈던 절망감을
잘 극복해 나가는 스토리는 엄마인 저도, 초등 아이인 저희 아이들까지도 감동으로
전해졌어요.
p. 99
“처음엔 잘 몰랐는데 확실히 도움이 돼.
‘나는 ...이다.’하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 땐 쉽게 미루게 되고 포기했던 일들이 많았어.
그런데 그 생각을 되뇌며 집중을 하게 되고 조금이라도 더 노력하게 돼.
그런 과정이 쌓이면 어느샌가 그 일을 해내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지.”
p.197
‘난 잘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나는 이제 어떤 일이든 잘 해낼 수 있어!’
이 부분을 읽으며 짐 퀵의 <마지막 몰입>에서 알려준 마인드셋이 떠올랐어요.
한 챕터씩 읽고 가족들이 함께 <몰입의 힘 키우기 활동>을 해본다면 가족 모두가
자신을 발견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겨울 방학때 가족토론 활동으로
하려고 계획해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