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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을 넘는다
흔히 SF라면 광선의 빛 무더기와 우주선, 그리고 처절한 전쟁. 우리는 모두 그런 것들만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원래 SF가 말하려는 바는 그런 것들이 아니라고 했다.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상실해가는 인간애의 회복. 아마도 SF가 추구하려는 것이 그것이 아닐까?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특이점이 온다
  • 레이 커즈와일
  • 31,500원 (10%1,750)
  • 2007-01-07
  • : 6,429
  • 마라코트 심해
  • 아서 코난 도일
  • 8,010원 (10%440)
  • 2004-01-05
  • : 357
오래된 책이라서인지, 조금 실망스러운 느낌을 감출 수 없었다. 조금 식상한 소재에, 해저2만리를 연상시키는 느낌이라...
  • 돌의 후계자
  • 장 미셸 트뤼옹
  • 11,700원 (10%650)
  • 2003-07-19
  • : 51
'웹'을 매개로한 아주 대단한 소설입니다. 뭐랄까 우리 인식의 틀을 거대한 해머로 때리는 느낌이랄까? 모르면 모르되 알면서도 읽지 않으면 굉장히 손해볼 듯한 글입니다.
  • 불사판매 주식회사
  • 로버트 셰클리
  • 8,010원 (10%440)
  • 2003-04-30
  • : 354
과거에서 미래로 흘러간 주인공은 내세의 세계가 존재하고 육체에 영혼을 바꾸어가며 영생할 수 있는 곳에서 정신적인 괴리, 그리고 가치관의 혼돈을 느끼지요. 자신의 의식 근원에 자리근원에 자리잡은 이기주의를 떨치려고 합니다. 내세와 영원불멸 역시 돈과 권력을 가진 자가 아니면 불가능한 물질만능주의의 세상인 것은 변함없지만 주인공이 무엇이 가치있는 것인가를 찾아가는 과정만은 흥미롭습니다.
  • 새로운 종의 진화 로보 사피엔스
  • 페이스 달루이시오
  • 22,410원 (10%1,240)
  • 2002-10-23
  • : 167
로봇과 관련된 현재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가에 관한 책이다. 소설이 아니라 흥미도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없다.
  • 쿼런틴
  • 그렉 이건
  • 9,000원 (10%500)
  • 2003-10-15
  • : 608
우주와 양자역학의 인식을 넘나드는 초월적 인간상의 스토리다. 버블의 진정한 의도와 주체, 그리고 그렇게 할수 밖에 없었던 인간의 본질을 다루는데 있어 아주 특별한 형태를 띠고 있다. 인간의 정신을 모드로 해석하는 것은 '로봇화된 인간'이라는 어쩌면 약간은 두려운 인류의 미래를 말하는 것인지도.
  • 빼앗긴 자들
  • 어슐러 K. 르 귄
  • 13,500원 (10%750)
  • 2002-08-31
  • : 3,155
이 책을 SF라 분류하는 것은 작가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한다. 매 시간, 그리고 매 순간, 오롯이 깨어 있는 인간의 정신이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를 부단히 고민하는 것은 인간의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이다.
  • 듄 1
  • 프랭크 허버트
  • 8,100원 (10%450)
  • 2001-09-05
  • : 770
SF 시리즈로는 아마도 가장 오래전에 구입한 것이 아닌가 싶다. 영화로도 제작되고, 90년대 초, 게임으로 만들어져 오늘날 유행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의 원조가 되기도 했다. 읽어보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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