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굴레를 인생의 당연한 의무쯤으로 여기며, 햇볕 따뜻한 곳에 온전한 자기만의 자리가 있는 것을 잊고 사는 건 아닐까!
너나 할 것 없이 우리는 너무 쉽게 자신을 희생하는 인생‘ 에 가둔다.- P15
즉 돈은 우리가 가진 가능성이 완전히 소진되지않도록 지켜주는 보루이며, 우리의 가능성을 최고로 끌어올려주는 도르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중략. . .
‘어떻게 하면 7년 안에 큰돈을 모을 수 있는가?
당신도 이미 짐작하겠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7년 후 내 수중에 돈이 얼마있느냐가 아니라, 그때 내가 어떤 마음과 모습으로 살고 있느냐는 것이다.- P17
기본 생각부터 바꾸자
이제는 찾는 법을 배워라.
문제는 예나 지금이나 아주 단순하다.
우리가 마음 속 깊이 느끼는것과 실제로 사는 모습이 서로 다른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생각과 우리가 처한 현실은 밤과 낮처럼 다를 때가 많다.- P29
돈은 언제나 우리가 부여하는 만큼의 의미를 갖는다.
그리고 우리가문제로 곤란을 겪는 동안 돈은 필요 이상 중요한 것이 되어버린다.- P32
하지만 우리가 단순히 희망하고 믿기만 한다고 바뀌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희망은 정신적인 안정제이며, 아주 지능적인 자기 기만이다.
우리는 누구에게, 그리고 무엇에 희망을 거는 걸까?
바보 멍청이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하나같이 희망과 기다림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라는 옛말은 그래서 틀린 말이 아니다.- P33
이렇게 서로 다른 가치들이 대립하는 동안 내가 갈피를 잡지 못고 헤맨 것은 너무나 당연했다. 이런 대립을 먼저 해결하지 않는 한나는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었다.
어쨌거나 나는 부자가 되려는 시도를 하기는 했다. 우리가 무언가를 ‘시도한다‘ 는 것은 곧 우리에게 구체적인 행동이 부족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전면에 나서지 못하고 뒤에서 얼쩡거릴 뿐이라는 얘기다.
무언가를 시도하는 사람은 실제론 변화를 피할 구실만 찾는 사람에 불과하다.
변화가 좋은 것이고, 변화를 일구어낼 능력이 자신에게 충분하다는 확고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피할 구실만 찾는 것이다.
나는 몇 년 전 뉴욕에서 아주 돈 많은 부자를 만난 적이 있다.
그 사람 책상 위에는 이런 격언이 걸려 있었다.
하루 종일 일하는 사람은 돈을 벌 시간이 없다.
모름지기 사람은 생각할 시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 생각해 보시오.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질문을 매일매일 자신에게 던지인지 생각하시오. 그 다음에는 그것으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지고, 하루하루 더 나은 대답을 찾아가는 것이오."- P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