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Salon de Tatyana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그냥 집안에서 살림만 하는 것도 심심하고책 좋아하고 글 쓰는 사람들과 어울려 놀고 싶다는 생각에서 문을 두드린 건데평소 '동경만' 해왔던 언니들을 만났고 그러면서 정말 많은 걸 배웠다.어쩌다 보니… 작은 책도 한 권 만들었다.(후아, 짧게 쓰기도 힘들구나.)
마감이 임박해서야 원고 쓴다고 불이 붙어서는남편 저녁 식사도 치킨으로 때우게 하고;;괭이 두 녀석은 엄마가 안 놀아준다고 어찌나 앵앵거렸는지!느긋하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여유도 없이 

후다닥 시간이 지나간 것 같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이젠 살림도 제때 챙기면서 ^^;;

의식적으로 책을 꼭꼭 씹어가며 읽고 리뷰도 잊지 말고 써야겠다.

그리고 별것 아니라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블로그도 열심히 해야지! 1일1글!

(네이버 블로그냐 알라딘 서재냐, 어디를 메인으로 해야 할지 아직 고민 중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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