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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전면개정판), 김선욱 옮김, 한길사, 2026(2).

 

‘내면 망명’이라는 말이 의미를 가지려면, 헤르만 야라이스 교수가 뉘른베르크 재판을 받기 전에 쓴 “모든 변호인을 위한 진술”에서 지적한 대로, 그 ‘내면 망명자’는 “맹목적 믿음을 가진 대중 가운데서 자기 민족에게 추방된 사람처럼” 살아간 사람뿐일 것이다.(260쪽)

 

→ ‘내면 망명’이라는 말이 의미를 가지려면, 헤르만 야르라이스 교수가 뉘른베르크 재판에서 “모든 변호인을 위한 진술”에서 지적한 대로, 그 ‘내면 망명자’는 “맹목적 믿음을 가진 대중 가운데서 자기 민족에게 추방된 사람처럼” 살아간 사람뿐일 것이다.

 

영어 원문: If the term was to make any sense, the “inner emigrant” could only be one who lived “as though outcast among his own people amidst blindly believing masses,” as Professor Hermann Jahrreiss pointed out in his “Statement for All Defense Attorneys” before the Nuremberg Tribunal.

 

• 인명과 번역을 바로잡았다.

 

• 아래, 재판─1946년 7월 4일─기록 문서를 볼 것:

 

Trial Of The Major War Criminals Before The International Military Tribunal, Nuremberg, 14 November 1945 - 1 October 1946 Volume 17, 1948,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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