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륵, 『압록강은 흐른다』(세계문학전집 500), 안삼환 옮김, 민음사, 2026(6).
거의 모든 학동들은 우리 둘보다 나이가 많았고, 그 때문에 배움에 있어서도 우리 둘보다 더 앞서 가 있었다. 심지어 몇몇 아이들은 이미 『당시선(唐詩選)』을 읽고 있었고, 운율을 연습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학동들로부터 부러움을 살 정도였다.(31쪽)
→ 거의 모든 학동들은 우리 둘보다 나이가 많았고, 그 때문에 배움에 있어서도 우리 둘보다 더 앞서 가 있었다. 심지어 몇몇 아이들은 이미 『당시선(唐詩選)』을 읽고 있었고, 압운을 연습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학동들로부터 부러움을 살 정도였다.
독일어 원문: Fast alle Schulkinder waren älter und deshalb auch im Lernen fortgeschrittener als wir beide. Einige lasen sogar schon Gedichte der größten Dichter der Tangdynastie und übten sich im Reimen, weshalb sie von den anderen beneidet wurd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 reimen = 운(韻)을 맞추다, 압운(押韻)하다.
https://www.dwds.de/wb/reimen
• 43쪽의 번역을 볼 것:
그의 운 자는 봄 춘(春) 자였는데, 그 글자야말로 보편적인 운 자로서, 우리는 행운아인 수암을 부러워했다. 조금 더듬거리더니 수암이 말했다. “길에 봄이 깃들었도다!”
독일어 원문: [...]; sein Reimwort hieß »Frühling«, ein Universalreimwort, um das wir den glücklichen Suam beneideten. Nach einigem Stottern sagte er: »Am Weg nistete der Früh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