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 『디트리히 본회퍼 설교집』,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3(2).
나는 혼자입니다. 내가 털어놓는 속마음을 들어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나 자신에게, 그리고 내가 부르짖는 하나님께 내 속마음을 토로합니다. 고독 속에서 자기 속마음을 토로하고, 근심을 마음속에서 삭이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649쪽)
→ 나는 혼자입니다. 내가 털어놓는 속마음을 들어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나 자신에게, 그리고 내가 부르짖는 하나님께 내 속마음을 토로합니다. 고독 속에서 자기 속마음을 토로하고, 근심을 마음속에서 삭이지 않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독일어 원문: Ich bin allein. Da ist keiner, dem ich mein Herz ausschütten kann. So tue ich es vor mir selbst und vor dem Gott, zu dem ich schreie. Es ist gut, sein Herz auszuschütten in der Einsamkeit und den Kummer nicht in sich hineinzufress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 es ist gut, [...] den Kummer nicht in sich hineinzufressen
= 근심을 자기 안에 억누르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