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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확실히 눈으로 보는 것과 사진은 다른 느낌일뿐이고.

누운 얼굴의 옆모습으로 보이지만,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줌으로 땡겨진 산봉우리의 모습일뿐이고.

그래도 맑은 날 아니면 이 모습도 늘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지난 겨울에 눈이 쌓인 모습도 찍은 사진이 있을텐데, 일없이 일상의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사진 정리를 하지 않는 한 원하는 사진을 찾는 것은 시간과 공을 들이지 않으면 못찾을듯.





어제는 코만 내밀고 있길래 휴대폰을 찾다가 피곤하고 귀찮기도 해서 그냥 막 지나쳐버렸는데.

비 예보가 있어서인지 잔뜩 흐린 날에 오늘은 산이 안보이더니.. 지금은 햇빛이 쨍쨍하다. 

날씨가 요모양이라서 더 피곤한것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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