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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든 찌고 싶은 찜기 레시피
  • 리요코
  • 15,300원 (10%850)
  • 2026-02-10
  • : 3,770

뭐든 "찌고 싶은" 찜기 레시피,라니.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삶고 튀기는 것 보다 찌는 것이 더 나은 요리가 생각났다. 입맛없는 어머니에게 식사 대용 간식으로 가장 많이 준비하는 것이 달걀과 냉동만두인데, 틀니가 안맞아 씹는 것이 불편해서인지 튀김만두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고 그래서 찜기 레시피라고 했을 때 단순히 달걀이나 냉동만두 한두개만 넣고 찌는 것이 아니라 다른 채소를 넣거나 찜기를 이용할 수 있는 여러 재료에 대한 팁을 알게 되면 뭔가 새로운 요리를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로 책을 펼쳤다. 


일단 찜요리의 장점과 첫 찜기로 사용하기 좋은 삼나무찜기를 추천하면서 손질, 보관법 등 기본적으로 필요한 준비물과 관리법을 알려주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전체적인 조리 시간이 삼십분이 안되는 레시피들이어서 더 좋은 느낌이다. 레시피 책을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을 것은 아니어서 책장을 휘리릭 넘기며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다가 당장 해보고 싶은 것은 통가지찜이었다. 가지는 요리라고 할 것도 없이 늘 얇게 썰어 프라이팬에 살짝 익혀 먹는 것 말고는 별다른 방법없이 먹었던 터라 통가지찜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다. 껍질을 벗겨서 사용하는 것이 좀 아쉽긴 했지만 일단 이번 여름에 책에 소개된 소스를 만들어 통가지찜을 만들어봐야겠다. 가지찜은 부드러워 어머니도 좋아하실 것 같고, 텃밭에서 키우면 여름 내내 가지를 따먹을 수 있으니 식재료비용도 줄일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겠구나 싶다. 가지를 찌면서 옆에 만두도 곁들이면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고기찜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여러가지 채소를 이용해 찜 요리를 하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되니 벌써부터 기대중이다. 감자나 양배추, 달걀 외에는 찜요리로 먹는다는 걸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 책을 보니 거의 모든 채소, 토마토까지 포함해 찜요리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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