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여자의 일상적인 애기들을 두서없이 써놓은 책이다.
나도 좋아해서 이 책은 나를 끌어당기기에 참 좋았다.
책 좋아하는 여자가 옛날책을 사려고 어떤 남자를 만나고
그 남자가 가진 책을 다 가지기 위해 이상한 계약을 한다.
옛여친 앞에서 자기와 연애하는 것같이 보여달라는 거다
일종의 복수다.
하지만 이 남자는 결국 주인공을 좋아하게 된다.
그리고 둘은 홍콩으로 여행을 간다. 아비정전에 대한 애기를 하다
둘이 필 통해서 떠나버렸다...
좀 허무하다. 이게모야?.......
광고했던거랑 넘 재미없다.
하지만.......책 애기를 많이 해줘서 그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