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나의 중요한 신조가 된 이 말은 다음과 같이 해석해 볼 수있다. 주가의 흐름은 무엇보다도 주식을 내놓는 매도자가 주식을 사들이는 매수자보다 더 급박함을 느끼는가 안 느끼는가에 달려 있다.
만약 주식을 가진 사람이 심리적 혹은 물질적 압박감으로 주식을 내놓았는데 돈을 가진 사람은 그와 반대로 살 마음은 있으나 꼭 사야한다는 압박감에 놓여 있지 않으면 그 주가는 떨어진다.
하지만 돈을가진 사람이 급하게 주식을 찾고 주식을 가진 사람은 그다지 주식을팔아야 하는 심리적·물질적 압박감에 놓여 있지 않으면 주가는 상승한다.
이 가르침을 나는 잊어 본 적이 없다.
모든 것은 공급과 수요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