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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숨 돌리기
친구들과 둘러 앉아 무심코 시작된 만화책 얘기에 밥을 볶아 주러 왔던 언니는, 일손을 멈추더니 "그거에요!" "아~ 재밌었죠!" "아아~~끝내줬어요."라며 우리 이야기들을 거드신다.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순간은, 언제라도 반가운 법이다. ...밥 볶는 솜씨도 멋있었어요^^
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원피스 34
  • 오다 에이이치로
  • 3,150원 (10%170)
  • 2004-10-23
  • : 663
'원피스도 재밌어.' '난 애니메이션이 더 좋던데..' '난 만화가 더 좋아' - 만화와 애니 사이에서 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자 그 아르바이트 생은 다시 말한다. "그렇죠! 바로 원피스에요. 대작이구 말구요." 라며 사리를 듬뿍 넣고는 닭갈비를 휘젓는다. 아아..진정 대작이로세...과연 원피스는 찾을 수 있을까요? 라는 주제로 토론이 시작될 무렵 주인 아저씨의 부름에 달려 나가버리는 아르바이트 생.
  • 몬스터 18
  • 우라사와 나오키
  • 2,700원 (10%150)
  • 2002-06-21
  • : 306
사전조사가 철저하다는 작가의 성향이 유감없이 발휘된 책. 소설책을 보는 듯한 치밀한 묘사가 예리한 그림에서 함께 묻어나오며, 추리소설로서 손색이 없는 완벽한 플롯이 하나하나 잘 짜맞춰져 있으며, 한 동안 머리속을 엉키게 만드는 '선과 악'에 대한 갈등 역시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는 '잘된 만화' 이 만화가 나올 때 모두들 그렇지! 그렇지! 어, 맞어!라며 꼬리를 무는 공감대 형성이..
  • 고스트 바둑왕 23
  • 홋타 유미 글
  • 2,700원 (10%150)
  • 2003-10-22
  • : 301
만화책에 대해 물어보던 한 친구에게 세 명이서 달려들어, 침 튀기게 설명하던 중 '고스트 바둑왕'이라는 한 마디에 "그거 정말 재밌어요. 저 그거 때문에 바둑을 배웠어요>.<" 라며 갑자기 우리를 놀라게 만든 아르바이트 생. 아, 역시 긴장감넘치는 대결 만화의 일인자인 일본답다. 믿음안가는 자료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반짝하고 빛나는 바둑돌은 아름다웠다.
  • 최유기 9 - 신장판
  • 미네쿠라 카즈야
  • 5,400원 (10%300)
  • 2004-07-08
  • : 207
멋있구말구! 아무렴~!! '이렇게 하나 하나 정성을 쏟아 그림을 그리는 작가는 보질 못했어'라는 한 친구 말에 고개를 끄덕여주며 '삼장은 너무 섹시해!'라며 눈을 번뜩이는 나. 하지만 어디 그 뿐이랴! 늘 웃는 얼굴인 저팔계, 반인반요 바람둥이 사오정, 귀여운 손오공까지..기존의 인물들을 완벽하게 갈아 엎은 과감함! 작가의 내공이 돋보이는 책이랄까..
  • 슬램덩크 완전판 13-24권 세트
  • 이노우에 다케히코
  • 54,000원 (10%3,000)
  • 2003-12-01
  • : 112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명작! 누구나 한 번보면 '러브 태웅' '불꽃남자 정대만' '빨강머리 강백호' '고릴라 채치수' '..그냥, 송태섭' 등등의 이름앞에 맥을 못 추게 만드는 그야말로 굉장한 만화. "아아, 맞아. 정말 재밌지." 라며 만화에 관심없는 친구의 감탄까지 얻어낼 정도의 대중과 비평을 모두 잡아낸 책. "나, 그거 다 집에 있는데^^"라는 의기양양한 내 말에 모두들 부러움으로 바라보니..
  • 파라다이스 키스 Paradise Kiss 5
  • 야자와 아이
  • 3,600원 (10%200)
  • 2003-11-15
  • : 904
아름답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야자와 아이의 작화가 돋보이던 작품. 끝에서 느껴지는 허무함이야 어쩔 수 있냐며, 최근에 나오는 '나나'의 한층 돋보이는 솜씨에 감탄한다고 말해버리는 우리들.
  • 후르츠 바스켓 14
  • 타카야 나츠키
  • 3,150원 (10%170)
  • 2004-10-25
  • : 527
논란을 불러일으킨 문제작. 워낙에 이 만화에 대한 반감이 깊은 내가 '정말 감동깊었어'라는 친구에 말에 '가식적이였어'라고 시비를 걸어버린 작품. 아, 그래 처음에 조금 재미있긴 해...그렇지만, 마지막권이 기다려지지는 않는 걸?
  • 궁宮 7
  • 박소희
  • 3,420원 (10%190)
  • 2004-10-20
  • : 1,755
만화책에 대해 물어오던 그 친구가 '아~ 그거? 그거 나 봤어. 재밌더라.'라고 말한 첫 번째 작품. 아, 정말 그렇게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인기작. 재밌다. 예전 한 친구는 이 작품을 굉장히 경멸했지만, 나는 그 친구가 본 '허무맹랑함' 사이에서 뻔하지 않은 스토리 전개를 높이 평가했다(역시 후르츠 바스켓처럼 시각의 차이인가?)
  • 엽기인 Girl 스나코 10
  • 토모코 하야가와
  • 3,150원 (10%170)
  • 2004-08-18
  • : 162
갑자기 튀어나온 스나코 양. 갑자기 튀어나온 만큼 참으로 돋보이는 주인공인 그녀. 해골들과 제이슨(13일의 금요일 주인공)을 친구 삼으며 음침한 방안에서 공포물에 심취한 그녀..아. 하지만 '빛나는 생물(일명 미소년)'사이에서 어찌 그리 사랑스러울 수 있는지 이 또한 의문이요. 절대 의문이요..
  • 스바루 11
  • 소다 마사히토
  • 3,780원 (10%210)
  • 2004-07-07
  • : 206
잠시 나왔다 사라진 만화책. '그림체가 굉장히 힘있고 뭐랄까..드라마 같아'라는 나의 설명에 반응없던 친구들. 아, 하지만 꿋꿋하게 아르바이트 생은 '굉장했죠.'라며 한 마디 해준다. 고마운 분..
  • 사형수 042 3
  • 코테가와 유아
  • 3,150원 (10%170)
  • 2004-02-11
  • : 33
사형제도라는 사회적 문제 의식속에 감동적인 내용을 잘 그려놓아 지지자들을 확보해놓은 작품. 공공의 선? 아니면 악? ...심각한 문제의식으로 대하기 이전에 '료헤이'의 행보를 따라가보는 것만으로도 꽤나 의미있는 작품이 아닐까?
  • 그 남자! 그 여자! 18
  • 츠다 마사미
  • 3,150원 (10%170)
  • 2004-07-25
  • : 397
처음만 재밌었던 나 - '처음 생기발랄 했던 그들을 돌려줘!!' 중간에서 멈춰버린 친구 - '그 남자애 머리속이 좀..종횡무진한게 영..' 팬이라 자처하는 녀석들 - '사랑이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알수 있다니까..' 평은 달라도, 인기작은 인기작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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