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바르고 자면 염증이 진정된다.. '는 류의 화장품은 그다지 신뢰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을 크리니크에서 샘플로 받아 써보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진짜로 염증이 가라앉더군요.
약간의 단점이라면 너무 묽어서 좀 흐르고 독한 향이 난다는 점인데.. 그 톡 쏘는 독한 향에 비하면.. 피부에도 그다지 자극은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특히 붉게 올라오는 여드름 초기나 염증 초기에 바르고 자면.. 다음날 확실히 붉은기가 사라집니다.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실지 모르나 정말 조금만 쓰면 되고.. 매일 쓰는 제품은 아니니 비상시 상비화장품 정도로 구비해둘만 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