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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의 두번째 나무
  • 일기 日記
  • 황정은
  • 12,600원 (10%700)
  • 2021-10-18
  • : 4,908
황정은의 모든 책을 읽었다. 그렇게 좋아하는 작가의 첫 에세이를 사지 않기도 어렵다. 다만 이제 미뤄 온 얘기를 해야 할 것 같다. 황정은은 지나치게 윤리의식에 몰두해 있다.
그 치열함이 오래된 독자인 나에게도 따분하다. 오히려 이런 윤리적인 집요함마저 클리셰가 되어가는 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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