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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젝 위에 주판치치, 정말 대단하다. 철학은 섬세한 사유의 방식에 있다는걸 보여주는 눈부신 책! 섹시하다. 번역, 훌륭하고 아름답다. 번역자분께 리스펙트! 라캉/지젝번역서 가운데 일부(?) 는 "에크리를 써놓고 ..  100자평
[왓 이즈 섹스?]  유리열쇠  |  2024-09-17 18:54 
그립습니다. 김대진 선생님 ㅠㅠ  100자평
[에크리]  유리열쇠  |  2024-09-16 11:57 
한국독자들이 발행한 수표와 맞바꿀 두근두근한 책을 씁니다.  100자평
[베르베르 씨, 오늘은 ..]  유리열쇠  |  2023-06-01 14:20 
얇지만 깔끔하고 생각의 의표를 찌르는 눈부신 대목들이 빛난다. 모호한 후기 라캉을 이해하는데 귀한 도움을 제공하는 밀도높은 안내서.  100자평
[상식을 넘어선 현실계]  유리열쇠  |  2023-03-28 20:03 
역사를 안다면 불편한 존재  100자평
[불꽃처럼 살다간 여인..]  유리열쇠  |  2022-08-13 17:14 
ray- bread-berry: 서광 + 빵 + 딸기열매= 지상의 양식, 레이 브레드버리(Ray Bradbury), 그의 글에는 빵과 빛이 함께 있다. 땅이 먼저요. 하늘은 그 이후에 있는 것을 가르쳐준 작가, 천국은 땅의 찬란함이 세운..  100자평
[사악한 것이 온다]  유리열쇠  |  2022-05-16 14:09 
이거 ‘물건‘이다. 무한한 찬사를 바칩니다.  100자평
[평범한 인생]  유리열쇠  |  2021-12-15 16:27 
진짜 찐인 책  리뷰
[국가와 주체]  유리열쇠  |  2021-05-21 18:13 
와 충동을 이리 알기쉽게 정리하다니... 충동의 몽타주보다 두수위! 홍준기 교수님 왜 라캉을 버리셨나요 ㅠㅠ 왜요 왜???? ㅠ ㅠ  100자평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유리열쇠  |  2021-05-21 15:56 
김소연 시인 추천이라면 무조건 보고 싶다.  100자평
[명랑한 은둔자]  유리열쇠  |  2021-04-11 21:21 
훌륭하다! 개념과 개념을 엮어서 쫘악 펼쳐놓는 능력이라니 감탄! 라캉 개념을 다시 정리해주네요. 역시 경북대 영문학과 파워인가? 박찬부 교수님 만세! 굿굿굿!!!!  100자평
[라캉의 질서론과 실재..]  유리열쇠  |  2021-04-09 18:54 
천국은 자신을 숨길 곳으로 마음을 택했다.  리뷰
[아동문학의 숨은 의미..]  유리열쇠  |  2021-03-18 11:26 
bread-berry 빵에서 난 씨앗, 생명의 양식, 브래드베리 책을 읽으면 죽어도 좋을만큼 살고 싶다. 삶에 대한 조용한 디오니소스적 찬가, 민들레 와인, 눈부시게 취한다!  100자평
[민들레 와인]  유리열쇠  |  2021-03-17 20:32 
2021  리스트
[만화로 보는 성의 역..]  유리열쇠  |  2021-02-26 14:01 
‘기름‘과 ‘잉크‘는 물성이 다르기에 역설적으로 시가 태어날 수 있음을 노래하는 책이 아닌가 합니다. 기름과 잉크는 마치 빵과 장미와 같지요. 다르기에 그 둘을 몽타주해야하는게 우리네 삶이 아닐까요?  100자평
[기술자가 등장하는 시..]  유리열쇠  |  2021-02-24 22:16 
예전에 <말과 활 아카데미>에서 이현우 선생님의 서평 쓰는 법 강의를 듣고서도 서평이 무엇인지 감을 잡지못했는데(주변부적 얘기가 많았음;;;;), 이 책은 매우 논리적으로 서평쓰는 법에 대해 풍부한 사례를..  100자평
[서평 쓰는 법]  유리열쇠  |  2021-02-24 22:14 
다음달 르몽드 디플로가 빨리 안나와서 매번 얄밉습니다. 나오면 바로 읽고, 공부해서 오지게 복수하고 싶네요.  100자평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  유리열쇠  |  2021-02-24 21:33 
보잉의 예술! 섬세한 보잉이 많은 것을 노래하게 한다. 힐러리한 따위는 가라  100자평
[브람스 & 바르톡 : 바..]  유리열쇠  |  2021-02-22 18:05 
최악의 음반, 코파친스카야는 보잉을 발로 한다. 이렇게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낮은 연주를 듣는다는 것은 고문이다.  100자평
[[수입] 차이콥스키 : ..]  유리열쇠  |  2021-02-22 17:02 
책이 너무 고픈데 배송이 오늘까지라면서 아직까지 행방불명입니다. 촛불켜고 싶은 심정입니다.  100자평
[87년체제론]  유리열쇠  |  2021-02-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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