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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iles
  • 정희진처럼 읽기
  • 정희진
  • 13,500원 (10%750)
  • 2014-10-08
  • : 6,042
사람들은 저마다 송곳같은 책이 몇권이 있을 것이다.
좋은 뜻이 되었든 나쁜 뜻이 되었든... 송곳같은 책은 쉽게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정희진처럼 읽기' 또한 내게 송곳처럼 다가왔다.
대부분 읽어본 적은 없는 책들을 소개하긴 하지만 어떤식으로 읽는지 어떤식으로 세상을 대하는지는 굳이 소개된 책을 읽지 않더라고 알 수 있다.
조금 무겁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다.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점점 더 아프다.
아픈만큼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나는 또 변하게 된다. 
본문에서 나를 변화 시키는 책이 가장 좋은 책(자극적인 책)이라고 '정희진'이 말했으므로,
이 책은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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