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를 통해서 만나게 된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작가에 대한 정보도 전혀 없었고 무슨내용인지도 모르고 받아든 책!
지금 읽고 있는 책도 있는데 나중에 천천히 읽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연작단편이라서 생각보다 쉽게 읽을 것 같은 이 느낌!
생각보다 괜찮은 작품이였다!
다 읽고 나서 다른 이야기를 하는 단편같지만 결국 하나의 이야기라는 사실에 슬렁슬렁 다시 한번 읽어야 했다는 사실!
너무 성의 없이 방심하고 독서한 부작용이였다ㅡㅜ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의 전체 적인 내용은 어느 대형회사에서 회보를 맡게된 나나미 아는 선배에게 미스테리 소설을 부탁하지만 바쁘다는 선배에게 익명의 작가를 소개받고 월간지에 실릴 미스테리 단편소설을 받는다.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은 익명의 작가가 나나미의 회사에 연재한 12편의 소설이 실려있다.
살인사건부터 일상에서 일어나느 소소한 헤프닝까지!
본격적으로 느끼져지는 추리소설에서부터 이게뭐야라고 생각되는 시시한 이야기들까지
정말 제목 그대로 작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일상들이 연재되어 있었다.
가벼운듯 가볍지 않은데다 단편들이 연작들이여서 정말 쉽게 읽힌다는 매력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인 듯하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멈추지 않는 미스터리함과 추리!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책이였다.
전혀 기대하고 보지 않아서 정보 없는상태에서 읽어서 그랬는지 읽느 내내 꾀 만족했고 재미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