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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온라인 고등학교로 명문대 진학하기
  • 한승이
  • 18,000원 (10%1,000)
  • 2025-10-31
  • : 1,345

이번 책 리뷰는 #한승이 저자님과 #율리시즈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주관을 담아 쓴 독후감 입니다.


금년 대입 수능 시험을 전후하여 《미국 온라인 고등학교로 명문대 진학하기》 라는 타이틀의 신간 책이 눈에 들어왔고, 이 책을 꼭 읽고 싶었다.


위 사진은 읽고 싶었던 책을 받자마자 독서기회를 주신 감사함을 담아, 독서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찍어둔 것이다.


책 표지 상단에 '제도권 교육을 벗어나 도전으로 이룬 합격 스토리'라는 문구와 하단에 '작은 방에서 시작해 세계로 나아간 글로벌 교육 여정'이라는 문구에 주목되었다.


그럼 먼저, 이 책의 저자 님부터 소개하면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저자


책날개 안쪽에 저자 한승이 님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저자께서는 자녀에게 맞는 교육의 길을 찾고 싶었다고 하시면서 사립초, 국제학교, 국제중을 거쳐 결국 온라인 고등학교 학무모가 되었다고 하셨다.


또한 저자 님의 자녀가 자신이 속도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함께 한 끝에 미네르바 대학교와 뉴욕대에 동시에 합격했고, 게다가 억대 장학금이라는 결실을 얻었다고 하셨다.


사람들은 저자 님에 대해 특별한 직업이 있었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녀는 18년간 항공사 객실사무장으로 일한 평범한 엄마였다고 하신다.


2. 추천사와 머리말


이어서 추천사가 쏟아졌다.


먼저 '앨래슨 미스트레타' 온라인 하이스쿨 교장님의 이 책에 대한 추천사가 나왔다.


"저는 우리 학생들이 맞춤형 학습 속도, 높은 접근성, 다양한 교과과정 옵션, 개인 맞춤형 학습,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 그리고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과정 덕분에 놀랍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왔습니다 ... (중략) ..."


아울러 저자께서 가족의 경험을 통해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많이 이들과 나누고자 노력하신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셨다.


이어서 박혜숙 (전)서울성심여자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의 추천사도 이어졌다.


"결국, 최고의 교사는 부모입니다"


전) 교감 선생님의 추천사의 제목이었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 싶다.


두 분의 추천사가 끝나고 저자 님의 '프롤로그'가 아래 사진과 같이 시작되었다.


'미래를 마주할 용기, 그리고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프롤로그에서 첫 문장이 아래와 같이 시작되었다.


"학비 걱정 없이 미국 대학에 보내는 게 가능할까요?"


이런 질문에 저자 자신도 처음엔 믿기 어려웠다고 하시면서, 본인의 자녀가 합격하기 어렵다는 명문대 두 곳에, 거액의 장학금을 받고 합격했다고 하시면서 독자들과 그 기적 같은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이 책에 담았다고 하셨다.


특히 미네르바 대학은 합격률 1%의 바늘구멍 같은 곳이었다.


프롤로그의 마지막 문장이 가슴에 와 닿았다.


"끝까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능성을 믿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3. 차례


이제 아래 사진과 같이 '차례'가 나왔다.


제1장 '길은 하나가 아니었다'로 시작하여, 제6장 '부모의 역할: 관여와 신뢰 사이에서'까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부록으로 GWUOHS(미국 온라인 고등학교) 졸업연설문(영문 포함) 등 다양한 자료도 제공되었다.


이제 드디어 본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4. 본문 중에서


300쪽 가까운 책의 내용을 다 보여드릴 순 없지만, 차례 순서를 따라 눈여겨 보았던 곳을 중심으로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본문에 대한 상세한 리뷰는 제 블로그에 써 놓은 글의 양이 많아서, 그곳으로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십시오.


https://blog.naver.com/zapaks/224090369250


이제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약 일주일 간 이 책에 푹 빠져서 보냈습니다. 하루 만에 읽어버리고 싶을 만큼 재밌었지만, 일요일 마저 야근해야 했던 저의 스케쥴 때문에 ...


처음에 가벼운 호기심으로 시작한 독서를 멈추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줄까지 쳐가면서 오랜만에 집중한 독서였는데요, 그만큼 재밌고 감동적였던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는 그래도 영어기반이 있었던 도전이었기에 가능했지 않았나 하는 나약한 복기와, 하지만 이런 조건을 갖추었다고 아무나 하지는 못했으리라는 감탄이었습니다.


또한 이런 훌륭한 부모님과 거기에 걸맞는 똑똑한 자녀를 보면서 아이와 부모 모두 부럽고 존경스러웠습니다. 


이웃님들께, 그리고 이웃님들의 자녀 분들께 이 책을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에겐 이런 현명한 미래의 리더들이 너무나 소중하니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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