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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콜렉터의 서재
  • 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
  • 박재용
  • 16,200원 (10%900)
  • 2025-11-21
  • : 480

이번 리뷰는 도서 인플루언서 인디캣 님의 도움과 북루덴스 출판사의 책 제공을 받아, 제가 감명깊게 읽고 나서 자유롭게 주관을 담아 쓰는 독후감입니다.


'언어는 나를 세우는 힘이다'로 시작하는 책 소개글과 출판사 리뷰를 읽고 이 책, <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 을 꼭 읽고 싶었다.


위 사진은 책이 도착하자마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읽기 전에 찍어둔 이 책의 모습이다.


차분한 그린 배색에 책 타이틀 아래 위로 '품격있는 대화를 위한 말 공부' 그리고 '그리스어, 라틴어 편'이라는 표시가 보인다.


저자 님과 출판사에 다른 언어 편도 준비하고 계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저자 님에 대한 소개부터 드리면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저자


책 날개 안쪽에 이 책의 저자 '박재용' 님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전업 작가인 저자께서는 '공부는 할수록 부족하고, 세상은 알수록 모르겠다'고 겸손하게 말하시면서 과학과 사회 그리고 인간을 만나는 과정을 글로 엮고 있다고 하셨다.


<불평등한 선진국> <노동자가 만나 과학> 등 40여 권의 책을 내오셨다고 한다. 이런 단촐한 소개가 오히려 여운이 남는 느낌 ...


2. 프롤로그


이어서 프롤로그가 아래 사진과 같이 시작되었다.


위 사진은 '언어가 내 삶을 바꿀 때'라는 제목의 프롤로그 중 첫페이지의 일부 모습으로, 몇 문장을 옮겨 보고 싶었다.


"우린 매일 수많은 말을 듣고 말한다. 그 말들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나를 구성하고 세계를 해석하는 틀이다. 어떤 말은 나를 단단히 세우고, 어떤 말은 나를 흔들며, 어떤 말은 ... (중략) ..."


저자 님께서 존댓말로 쓰신 것을 짧게 줄여보았다.


저자께서는 "우리가 쓰는 말의 품격은 곧 나의 품격"이라고 하시면서, 이 책을 통해 자기의 세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3. 차례


이어서 '차례'가 나왔다.


위 사진은 차례 중 첫 페이지 모습으로, 제1장 '나를 단단히 다지는 내면의 말'로 시작하여 제5장 세계가 끝나며 남기는 말'까지 총 5개 장의 구조로 되어 있었다.

이제 본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4. 본문 중에서


책의 내용을 다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차례 순서를 따라 모든 장을 조금씩 발췌하여 보여드리면서 리뷰 하겠습니다.



본문에 대한 상세 리뷰는 제 블로그에 자세하게 써 놓았는데, 아래 링크를 누르셔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zonkim358/224080862391


위 링크를 눌러서 읽으셨으리라 감안하고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와~ 약 열흘간 이 책을 천천히 읽으면서 인문과 역사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어휘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박재용' 저자 님의 다른 책도 관심을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휘, 어원에 대해 관심 많으신 이웃님들께 이 책을 적극 권해드리고 싶다는 결론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아주 재밌습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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