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책 리뷰는 #지식과감성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제가 꼼꼼히 읽고 자유롭게 주관을 담아 쓰는 독후감 입니다.
저자 #홍성인 선생님의 이 멋지고 대단한 타이틀 #정답의극한 , 벌써 세번째 타이틀을 달고 <정답의 극한 3>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읽고 싶었다.

제가 예전에 '정답의 극한 1과 2를 리뷰했었는데, 궁금해 하실 이웃님들을 위해 아래에 나란히 링크를 달아드리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kreview88/223330370950
https://blog.naver.com/zapaks/223490705509
지난 번과 같이 188*257 큼직한 판형에 무려 600쪽 가까운 분량으로 수능 영어 영역 '고난도 유형 실전서'라는 부제를 달고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고, 극한의 정상에 꼽힌 깃발을 향한 길을 환하게 비추는 그림이 디자인되어 있었다.
그럼 저자 님과 내용 검토 선생님 두 분을 소개하면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저자 님과 검토 선생님들
책날개 안쪽에 저자 님과 이 책의 내용을 검토해주신 두 분의 현직 교사님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 저자 '홍성인' 선생님은 수능 영어를 비롯하여 공무원 영어, TEPS, CNN 리스닝, Writing 등을 오래 강의해오셨고 영어 교육, 언어학, 철학 분야 관련 연구와 논문도 쓰신다고 한다.
* 내용 검토를 해주신 '이승철' 선생님은 (현) 이리 남성여고 교사이시고 여러 학원과 대학에서 영어 강의도 하셨다.
* 내용 검토를 해주신 '이은상' 선생님은 (현) 전주 영생고등학교 교사이시고 Georgia 주립대에서 수학하셨다고 한다.
2. Preface 머리말
이어서 아래와 같은 모습의 '머리말'이 시작되고 있었다.

위 사진은 아홉 쪽에 걸쳐 상세히 써주신 머리말의 일부 모습으로 이 책이 목적하는 바를 분명히 밝히고 계셨다.
"수능 영어의 고난도 영역은 단순히 영어를 많이 공부한 학생이 유리하다는 차원을 넘어섭니다. 고난도 유형의 문장은 한국어로 번역하듯 이해하는 방식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 (중략) ..."
고난도 수능 영어 문제의 유형은 대부분 학문적 성격의 글이며 논리적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시면서, 따라서 직관이나 감각만으로 풀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이른바 '추론'이라는 개념적 이해와 원리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즉 수능 영어의 '고난도 다운' 문제와 접근 방식이 따로 있다는 것이었다.
결국, <정답의 극한>은 글을 입체적, 통합적, 구조적으로 이해하면서 문제에 접근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말씀이었다.
3. Contents 차례
아래 사진은 '차례'의 모습이다.

Chapter 1 'Basic Concepts & Sample Questions'로 시작하여 Chapter 5 '어법과 어휘'까지 크게 다섯 개의 '장'으로 나뉘었고 그 안에 상세한 목차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제 본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4. 본문 중에서
이 방대한 책을 다 보여드릴수는 없지만, 최대한 '차례 순서'를 따라 모든 chapter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본문 리뷰는 분량이 많아서, 제 블로그에 상세하세 써 놓은 곳으로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십시오.
https://blog.naver.com/zapaks/224079669221
5. 일독을 마치며
일주일 가량 어렵지만 즐거운 독서 시간이었습니다. 좀 쉬었다가 다시 천천히 즐겨보려고 합니다.
2023년에 <정답의 극한 1>을 시작으로 벌써 세 번째 신판 <정답의 극한 3>까지 모두 읽어오면서, 저자 님의 날카로운 분석과 설명에 감탄합니다.
벌써부터 <정답의 극한 4>마저 기대되는 설레임을 갖는 건 무리일까요? 저자 '홍성인' 선생님 책은 정답의 극한 시리즈 外에도 한 권이 있긴 한데, 다른 책도 내시면 좋겠다는 바램도 듭니다.
수능 영어 고득점에 도전하시는 분들이나 학부모님들, 그리고 지도 선생님들께도 이 책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수능생들이여, 힘내시라! 나도 힘차게 응원할께!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