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책 리뷰는 드림셀러 출판사의 책 협찬을 받아 제가 꼼꼼히 읽고 자유롭게 쓰는 독후감 입니다.
나에게도 수많은 이웃이 있다. 하루 1천 조회수를 넘는 파워 블로거도 계시고 하루에도 수백개씩 '좋아요'가 달리는 분도 꽤 있다.
항상 궁금했다. 저 숫자가 어떤 의미지? 부럽기도 했고 못 미덥기도 했다. 왜냐면 난 그 황홀한(?) 숫자에 비하면 매우 초라한 성적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 책 <팔로워 시대의 몰락>에 더욱 눈길이 갔고, 감사하게도 내 서재에 까지 이 책이 도달했다.

나의 호기심을 많이 풀어줄 것 같은 이 책을 찬찬히 읽은 소감을 저자 님의 소개로 시작하면서 이웃님들과 공유하겠습니다.
1. 저자

책날개 안쪽에 이 책의 저자 '백성국' 님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저자께서는 디지털마케팅 전문 기업 'DIMACO 코리아' 대표시며 한국에서 '인플루언서'라는 말조차 생소하던 시절부터 해당 분야를 개척해오신 업계의 최고 권위자라고 하신다.
그간 1천개 이상의 브랜드와 2만 회가 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셨고 대학생부터 기업 임원까지 폭넓은 대상에게 강의와 실무 인사이트를 전하고 계시다고 한다.
2. 프롤로그
이어서 아래와 같은 문장으로 이 책의 머리말이 시작되고 있었다.

"이 책을 읽기에 앞서, 먼저 '팔로워 시대의 몰락'이라는 제목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 싶다. 그것은 많은 팔로워를 가진 사람들의 영향력이 사라진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 (중략) ...로 인해 진정한 팔로워를 확보한 개인과 채널의 영향력은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저자께서 이 책의 타이틀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충성도와 관계의 질은 외면한 채 팔로워 수에만 집착하는 바로 그것의 몰락'을 지적하시는 것이었다.
아울러 SNS와 디지털마케팅은 이제 기업이나 특정 직업군만의 문제가 아니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기회라고 하셨고 이 책이 그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3. 차례

위 사진은 이 책의 차례 페이지 일부의 모습으로, 제1장 '지금까지의 과정'으로부터 제7장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까지 총 7개의 장(chapters)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세부적으로는 총 41편의 내용으로 되어있었다.
이제 본문을 보여 드릴게요.
4. 본문 중에서
얼마 전인 9월 말경에 284쪽 분량으로 출간된 이 책의 내용을 다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최대한 차례 순서를 따라 몇 곳을 보여드리면서 리뷰하겠습니다.
이하 내용은 분량이 많아서 제가 상세하게 리뷰했던 글로 연결시켜 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서 읽으시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kreview88/224030037863
위 링크를 눌러서 읽으셨으리라 감안하고 '일독을 마친 소감'을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이번 책 <팔로워 시대의 몰락>을 약 일주일 정도에 나누어 일독했습니다. 더 빨리 읽고 싶었지만, 바쁜 일정 때문에 나누어 읽는 고통(?)이 더 컸답니다.
이 책의 부제에 '숫자에 중독된 시대'라는 말에 200% 공감합니다. 팔로워를 구매한다는 것도 모르고 오랜 시간 블로그와 유튜브를 즐겼습니다.
제대로 운영했다고 보기도 민망하므로 '즐겼다'고 말한 것입니다. 정직하게 키운 것 빼고는 결코 자랑은 아닙니다. 순진한 것과 순수한 건 다르니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디지털 마케팅의 세계에 한결 다가간 느낌입니다. 마케팅의 기술적인 면보다 그 본질을 들여다 보게 해주신 이 책 덕분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어디에선가 좋은 콘텐츠, 가치있는 인플루언서를 찾으시는 이웃님들께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큰 영감을 받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