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를 보다가 김대호 아나운서의 동생이 청약 당첨돼서 첫 입주하는 모습을 봤다. 한동안 내 집 마련이 먼 일이다 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그 장면이 자극이 됐다. 다행히 청약 저축은 해약하지 않고 갖고 있다.
몇 년 전에 배우 이시언 역시 <나 혼자 산다>에서 청약 당첨으로 아파트 당첨된 것을 보여줬었다. 그 때도 남 얘긴 줄만 알았다.
그 사이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민국 집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랐고, 내 집 마련은 남의 이야기인가 싶었다.
그런데 나혼산을 보면서 다시 한번 정신을 차렸다. 그래, 청약 응모 한번 해보자.
평생에 한 번 응모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넣었다가 떨어지면 나중에 또 해보지 뭐.
<주택청약의 모든 것>은 청약홈을 운영하는 한국부동산원이 쓴 책이라고 하니 이거 한번 읽어보면 청약 응모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이 책 읽고 청약 당첨의 꿈을 이루고 싶다. 집이 생기면 서재도 만들어야지 ㅎㅎ
청약통장만 있다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 P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