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우아하고 감상적인
야근이 끝나고 회사에서 신간 서적을 소개하는 신문을 읽다가 너무 잘생긴 소설가를 발견했다.

김. 경. 욱 

소설가의 잘생긴 마스크를 떠올리면서 소설을 읽으니까 더더욱 좋았다.  

음... 잘 생긴 사람이 글도 잘 쓰는군...하면서 

더더욱 <낭만적 서사와 그 적들>은 최근 읽어본 단편 중 아주 아주 흡족하고 재밌었다. 사랑의 구체적인 실체들. 살을 발라내면 드러내는 사랑의 노골적인 허연 뼈들...  이 소설은 사랑의 실재를 경쾌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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