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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사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순수하게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몇십년 뒤에 살아갈 후세대들을 위한 희생의 삶을 사는 주인공의 고귀한 삶의 태도가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주인공이 화자가 되어서 자신의 삶 속에서 만났던 고귀한 한 인격을 소개하는 형식의 책입니다. 오래전에도 읽었지만, 어른이 되어서 다시 읽어보니 소중한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주인공이 이 글을 시작하는 서두에 한 말에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한 사람이 보기 드문 인격을 가지고 있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여러해 동안 그의 행동을 관찰해야 한다는 말이.. 아직도 만나보지 못한 분은 <나무를 심은 사람>을 꼭 만나보세요. 특히 학생들은 반드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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