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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책은 도끼다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
나의 글쓰기 체력은 책이다!
책을 즐겨읽는 이들에게 정말 화제의 책이다
입소문부터 났던 책 <다시, 책은 도끼다>
책을 만난 날부터 어딜 가든
들고 다니며 읽었던 책이다
책의 작가 박웅현작가는
"각자의 오독" "나만의 해석"을 할 수 있기를 강조한다
이 책의 인문학 강독회를 만나다 보니
생활에서 적용이 되었다
생활에서 부딪히는 갈등과 물음표들에 대해
"각자의 오독’, ‘나만의 해석’이 적용되어
이 책 <다시, 책은 도끼다>가
왜! 입소문이 자자한지 실감할 수 있었다
실제로 주위 책 좀 읽는 분들마다
강추! 했던 책 <다시, 책은 도끼다>였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강의는
제6강
장막을 걷고 소설을 만나는 길.
여기에서는 밀란 쿤데라의 커튼이라는 책을
예를 들어 강의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예로 든 책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대중적인 책은 아니지만
강의를 통해 만나고 책을 읽으면
책이 마음에 와 닿을 것 같다
"현실은 커튼 밖에 있다"
우리가 읽은 소설 뒤에 숨어있는
우리가 보지 못한 소설밖에 대한 이야기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라는 책을
읽기 전 이 책을 읽으면
"돈키호테"의 매력을 더 많이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의 매력 중 하나가
읽고 싶지만 어려울 것 같아
망설여지는 고전을 만나기 쉽도록
해주는 인문학 강의이다
책의 마지막 8강
나만을 위한 괴테의 선물, 파우스트 중
작가분의 마음과 느낌을 정리하는 글
김구용 시인의 글"중에서
나는 책을 오독하는 버릇이 있다.
그러나 내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평소에 책을 오독한 덕분이다..
나도 이 부분은 작가님처럼
나를 위한 말이구나 싶었다
책을 읽고 글쓰기와 관련된 것들을
하며 느끼는 것은 정독! 이 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독"을 통한 생각은 힘으로
생각이 자유로워지는데
필요한 책<다시, 책은 도끼다> 인 것 같다
그리고 나도 지인들처럼
이 책<다시, 책은 도끼다>을 읽기를 강추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