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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max830님의 서재
  • 다시, 책은 도끼다
  • 박웅현
  • 14,400원 (10%800)
  • 2016-06-09
  • : 9,067

 

다시, 책은 도끼다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

나의 글쓰기 체력은 책이다!

 

책을 즐겨읽는  이들에게 정말  화제의 책이다

입소문부터 났던  책 <다시, 책은 도끼다>

책을  만난  날부터 어딜 가든

들고 다니며  읽었던 책이다

 

책의 작가 박웅현작가는

"각자의 오독" "나만의 해석"을 할 수 있기를 강조한다

 

이 책의  인문학 강독회를 만나다 보니

생활에서 적용이 되었다

 

생활에서 부딪히는  갈등과 물음표들에 대해

"각자의 오독’, ‘나만의 해석’이  적용되어

이 책 <다시, 책은 도끼다>가

왜! 입소문이 자자한지 실감할 수 있었다

 

실제로 주위 책 좀 읽는  분들마다

강추! 했던 책 <다시, 책은 도끼다>였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강의는

제6강

장막을 걷고 소설을 만나는 길.

여기에서는 밀란 쿤데라의 커튼이라는 책을

예를  들어 강의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예로 든  책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대중적인 책은 아니지만

강의를  통해 만나고 책을 읽으면

책이 마음에  와 닿을 것 같다

 "현실은 커튼 밖에 있다"

우리가 읽은 소설 뒤에 숨어있는

우리가 보지 못한 소설밖에 대한 이야기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라는  책을

읽기 전  이 책을 읽으면

"돈키호테"의 매력을 더 많이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의  매력 중 하나가

읽고 싶지만 어려울 것 같아

망설여지는  고전을 만나기 쉽도록

해주는  인문학 강의이다

 

책의 마지막 8강

나만을 위한 괴테의 선물, 파우스트 중

작가분의 마음과 느낌을  정리하는 글

 

김구용 시인의 글"중에서

나는 책을 오독하는 버릇이 있다.

그러나 내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평소에 책을 오독한 덕분이다..

 

나도 이 부분은 작가님처럼

나를 위한 말이구나 싶었다

 책을 읽고 글쓰기와 관련된 것들을

하며 느끼는  것은 정독! 이 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독"을 통한 생각은 힘으로

생각이  자유로워지는데

필요한  책<다시, 책은 도끼다> 인 것 같다

그리고 나도 지인들처럼

이 책<다시, 책은 도끼다>을 읽기를 강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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