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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을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독서 동기
책소개글에서 블록체인과 디지털 기술 혁명에서 경제의 바탕과 정치 사회의 제도와 경계가 바뀌리란 건 눈치채고 있었지만 스타링크와 스페이스 X까지 그 밑그림을 그리고 있었다는 말에 현타가 왔다. 미래의 모든 걸 바꾸는 밑그림에 토큰화가 있다는 건데 그에 대해 상세히 들어보고 싶었다.
+ 저작 빛깔
본서는 암호화폐 투자에 관한 책이 아니다. 암호화폐와 디지털금융, 토큰화가 되어가는 현실과 그 의의 그리고 그에 의한 미래를 조망해 보는 책이다.
“토큰화란 실물 자산이 보유한 소유권, 수익권, 의결권 등의 핵심 속성을 블록체인 위의 디지털 코드로 구현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금본위제가 달러를 금으로 상환 가능했었듯 토큰을 실물 자산이 보장한다는 개념이다. 그래서 토큰을 RWA(실물 연계 자산)이라고 한다.
현재 미국의 주식들을 토큰화하고 있고 스테이블코인을 달러로 보장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아직은 시장인 시점이지만 연계된 증권형 토큰(STO)이라고 주식만을 지칭하던 용어가 RWA로 바뀐 것도 실물자산 전반을 토큰화하여 디지털 기반에서 금융이 주체가 되도록 전개해 나갈 계획이기 때문이다.
이 기술 혁명이 전개되면 각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다른 국가에 투자를 하는데 제약이 사라지고 원화와 외환의 거래가 모든 시간에 이뤄질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아직은 법규가 미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혁신에 맞는 법규들이 규정된다면 많은 제약과 제한에서 기업과 개인과 국가까지 벗어날 수 있다.
본서는 그런 현실과 미래를 조망하며 그 의의와 미래를 그려주고 있다. 토큰화는 개인 투자할 방향을 더욱 확대해 주기도 한다. 삼성전자의 주식 중 반도체에만 투자하거나 제품에만 또는 매출량에만 수익률에만 투자하는 경우의 수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손흥민 선수와 BTS에게 투자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미 알려진 바로도 기존의 곡이나 최신곡의 저작권에 개인이 투자하는 주식형 투자처도 한국에 진작 출현한 바 있다. 저자의 말은 곡에만이 아니라 각 아티스트에도 투자가 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변화의 범위가 넓어 다 다루지는 못하겠지만 이렇게 토큰화가 확장되면 지구적 재난이 닥쳐도 스타링크로 보유한 토큰으로 경제활동이 가능하며, 우주에 AI 데이터 센터를 제작한 후에는 연산 자원을 토큰화해 개인이나 기업이 우주 AI 데이터 센터의 연산 능력 일부를 디지털 토큰으로 구매해 사용하고 사용량만큼 정산할 수 있는 구조가 된다고 한다.
본서는 토큰화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른 내용으로 디지털금융이 현재 어느 정도 구축되었는지 미래는 어떻게 설계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선택해도 좋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