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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독서 동기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신청해 매달 한 권씩 이북으로 프로그램 관련 책을 받아 리뷰를 하고 있다. 대체로 내가 이해할 만한 수준의 책으로 보고 있는데 어쩌다 한번 되게 초심자와 맞지 않는 책을 읽게 된 경험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운 배움에 즐거움이 있었다. 이번에도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 2권을 신청했는데 그 가운데 쉬운 책이 도착해 다행스러웠다.
+ 저작 빛깔
저자는 전업 이모티콘 제작자로 처음에는 부업 삼아 뛰어들었다가 전업 제작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모티콘 관련 집필이 이번이 두 번째로 전작은 발상과 기획에 대한 내용이었고 본서는 실제 제작을 위한 저작이라고 한다.
본서는 아이패드 전용 앱 프로크리에이트를 활용해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방법을 다룬 책이다. 고백하자면 리뷰어 본인은 아이폰도 아이패드도 없어서 실제로 제작해 보지는 못했다.
다만 본서는 아이디어 발상과 기획 방법이 초점이 아닌 책이라고 하면서도 초보자를 위한 필수 콘셉트 등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내용도 모자람이 없이 충분한 저작이다.
목차만 보아도 알 수 있듯 ‘이모티콘 플랫폼 선정’부터 ‘승인되는 이모티콘 기획을 위한 아이디어들’을 실례로 제시하고 ‘이모티콘이 담는 메시지를 구성하는 법’까지 차분히 소개하고 있다. ‘최다 승인 작가의 기획 패턴을 파헤친’ 장도 있다. 일상에서 이모티콘 콘셉트를 따오는 법, 시류에 따른 유행을 따오지만 초상권이나 분쟁이 우려되는 아이디어는 피하라는 조언도 있으며 이모티콘도 계절별로 유행을 타니 그에 따른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법을 다루기도 한다.
이모티콘은 출시되면 처음에는 반응이 좋으면 수익화되는 확률이 높지만, 시간이 지나며 감소한다고 한다. 이건 예상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모티콘 제작에 처음에는 부업으로 뛰어들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독자들이 처음부터 전업으로 삼기에는 선정될지 안될지에 따른 리스크가 크지 않나 싶기도 하다.
챕터 3부터 챕터 5까지는 프로크리에이트로 이모티콘을 실제 제작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한빛미디어 자료실을 통해 예제를 받아 제작할 수도 있다는데 앞서 말했듯 본인에게 아이패드가 없어서 실제 제작은 못해봤지만 너무 알기 쉽게 서술되어 있다. 이런 프로그램은 모두 이렇게 실사용이 쉽게 제작되어 있나 싶은 정도였다.
+ 감상
저자의 가르침을 따르면 아이디어 발상과 기획부터 실제 제작에 이르기까지 또 응모할 플랫폼을 정하는 데까지 부족함 없이 준비가 되지 않을까 싶게 안심이 되는 책이다.
이모티콘 제작을 다룬 다른 도서를 읽어 보지 못하긴 했지만 본서를 읽고 이 분야에선 이 책만 할 책이 따로 없으리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모티콘 제작을 취미로나 부업으로 삼을 분들에게 충분히 읽어 볼 만한 도서는 본서라고 자신있게 말해도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