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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첫 태양
  •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AI력
  • 정규진
  • 20,700원 (10%1,150)
  • 2026-03-04
  • : 1,860

#변화를기회로만드는AI력 #정규진 #AI활용법 #AI업무파트너 #협업지능 #혁신방법론 #전략적프롬프트 #회복탄력성 #AI문해력 #분석력 #창의력 #끊임없는학습력 @pan.min_books

 

#민음인 의 #도서지원 으로 읽고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독서 동기

 

AI챗봇에게 일상에서 질문하며 되려 내게 질문을 되물어 올 때 "아! 그저 기계이고 정보를 정리해 전달한다고만 보기는 어렵겠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때론 스승이자 때론 조언자이자 때론 격려자로 느껴지는 이 존재를 통해, 인간으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성장시키고 AI와의 경쟁이 아닌 차별성을 찾아내 그와 공존공영하기 위한 지식을 얻고자 다가서게 되었다.

 

+ 본서 빛깔

 

: 저자 소개 (온라인 서점 저자 프로필 요약)

기업들의 기술 난제 해결을 전문으로 하는 큐엠앤이(QM&E) 이노베이션 대표.

26년간 국내 주요 기업들과 함께 200개 이상의 과제를 수행한 혁신 컨설턴트.

 

국내 최초이자 세계 13번째 트리즈 챔피언(국제트리즈협회)으로서 6시그마, 트리즈, JTBD 등 체계적 혁신 방법론을 섭렵. 이를 AI와 결합해 13개의 혁신 GPTs를 자체 개발하여 활용.

 

직접 경험한 ‘능력의 증폭’ 사례를 통해 ‘AI력=인간의 역량×AI의 확장력’이라는 개념을 제시, AI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능력을 몇 배로 증폭시킬 협업 파트너로 활용하도록 돕고 있다.

 

: 저작 주제

부제가 [생각을 키워 성과를 이끄는 인공지능 실전 활용법]이다.

 

AI력 = 인간 역량 * AI의 확장력

 

저자는 위와 같은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있다. 챗GPT가 상용화된 이후 많은 이들이 다양한 AI를 사용해 보았을 테지만, 아직 업무에서 다각도로 최적의 활용도를 보이는 루틴이 모든 사람들에게 일상화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본서는 AI를 ‘업무 파트너’로 삼아 “최적으로 활용하며 성과를 향상”시키는 ‘협업지능’을 키우기 위한 책이다. AI활용에 있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적 방법론’을 제시해 주고 있다.

 

: 저술 내용

“회복탄력성, AI문해력, 분석력, 창의력, 끊임없는 학습력.” 이렇게 다섯 가지를 ‘AI력’을 키우기 위한 구성요소로 제시하고 있다. 저작의 구조도 이런 제목으로 다섯 파트로 나누고 있는데 2~3의 소장씩 분할해 구체적 예시로 서술하고 있다.

 

‘회복탄력성’은 “적응력과 유연성”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파트다. “AI가 업무와 일상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버린 시대에 빠른 적응이 곧 능력과 직결되기에 자기 혁신이 생존과 직결된다”는 일깨움을 주고 있다. 또 “AI가 바꾼 창의성의 패러다임”을 논하기도 한다.

 

1세대(1900년대 이전) ‘천재들의 시대에는 창의성은 타고나는 것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나 2세대(1950-1980년대) ‘브레인스토밍의 시대에는 집단의 지혜가 주목받으며 브레인스토밍, 6가지 사고 모자 같은 협력 도구 등장’했다. 이때는 ‘심리학에 기반을 두고 창의성을 연구’했다고 한다. 3세대(1990-2010년대)는 ‘방법론의 시대로 TRIZ(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 디자인씽킹 등 체계적 방법론이 등장’해 ‘창의성은 단계적으로 학습하고 실천하는 구조화된 배울 수 있는 스킬이란 인식’이 지배적이던 시절이라고 한다. 4세대(2020년대-) ‘AI 협업의 시대는 생성형 AI가 등장하며 인간의 창의성과 AI의 능력이 결합’되고 있다. ‘창의성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만든 시대’이다. “이 시대에는 AI와 협업하며 누구나 창의성을 활용 가능한 시절이 되었다”는 것이 저자의 역설이다. “보다 능률적이고 창의적인 성과를 AI를 통해 남다르지 않은 누구나 드러낼 수 있는 시절”이고 그렇기에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AI활용법을 배우고 갖출 필요”가 있는 것이다.

 

‘AI 문해력’은 학습력과 분석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것으로 AI에게 보다 나은 결론에 이르는 “치밀한 질문을 지속”함으로써 “일반적인 결과에서 개선된 결과로 더 나아가 완성된 결과로 차근차근 접근”해 나갈 수 있다.

 

[AI 문해력을 기는 3가지 핵심 원리는 1 “맥락을 충분히 제공하라”, 2 “대화를 포기하지 말라”, “적재적소에 활용하라”이다.] 이런 사안에 대한 구체적 설명은 이미 대부분이 생성형 AI를 사용해 보며 충분히 느꼈을 것이라 생략한다.

 

이 파트에 첫 장에서는 챗GPT를 기준으로 “AI의 핵심 원리와 특성을 알려주며 그에 적합한 활용을 제안”한다. 이후 “AI마다 특성이 다르기에 그에 맞는 활용을 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각 AI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챗GPT – 만능 도구

제미나이 – 멀티 모달 전문가

클로드 – 글쓰기 마스터

퍼플렉시티 – 실시간 검색 전문가

노트북LM – 소스 기반 분석 전문가

젠스파크 – 슈퍼 에이전트

 

이런 식으로 대략적 특색을 제기한 후 [각 AI마다 핵심 기능과 특징, 프로젝트 활동에서의 활용, 단점, 무료 사용 범위 등을 제시]한다. 몇 단계에 걸쳐 [프로젝트 단계별 최적 도구 조합]을 가르치기도 하며 “업무 필요에 따라 적합한 기능의 AI를 선택하는 원리를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저자가 말하는) ‘분석력’은 “AI의 답변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말한다. AI는 아직 완전하지 않기에 [첫째 (할루시네이션은 아닌지) 사실확인이 필요하고, 둘째 논리적 일관성을 점검해야 하며, 셋째 (AI가 놓친 중요한 관점이나 변수는 없는지) 빠진 부분을 찾아야 보아야 하고, 넷째 (AI의 답변이 추상적이거나 일반적일 때는) 구체화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야] 한다.

 

“분석력을 기르는 핵심 원칙 3가지”는 1 “현상과 본질을 구분하라”, 2 “‘왜?’를 3번 이상 물어보라”, 3 “답변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라”이다.

 

분석력의 파트부터 이후 이어지며 [JTBD, 모순 해결을 위한 분리의 원리, X모델, 40가지 발명 원리 등 TRIZ 기법을 적용하고 FOS 등을 적용해 AI가 사고하고 답변하도록 하는 법]을 서술하고 있다.

 

“끊임없는 학습력을 기르는 핵심 원리 4가지”는 “호기심을 되찾아라”, “시도를 두려워하지 마라”, “작은 성공을 쌓아가라”, “실패를 학습으로 전환하라”이다.

 

본서에는 “복잡한 프롬프트 사용 없이 전문가 수준의 사고 체계를 인간과 AI가 적용해 업무 성과를 낳는 활용법”이 담겨 있다.

 

“AI가 인간 사고의 증폭기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저자가 제시한 위의 “다섯 가지 역량을 필수적으로 체득해야” 한다. 이를 통해 “AI력”의 로드맵인 “협업적 지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 감상 포인트

: 일차 감상

본서에는 풍부한 비즈니스 사례와 저자가 먼저 시행해 본 그리고 업무 향상에 필수적인 실전 프롬프트의 사례가 적절히 제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독자가 회사원이라면 충분히 활용할 예시로서 사유와 감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다수에 사람들이 AI를 다 사용해 보고 경험해 보았겠지만, 본서를 읽으며 국한된 사용이나 아직 업무에서 다채로운 AI를 최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은 현실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 일부라고 판단되기도 했다.

 

현재 다수에 사람들이 업무에 AI를 최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워가고 필요성을 자각하는 초기일 텐데 여러 저작을 섭렵하는 것도 좋겠지만 핵심적 원리의 이해를 위해 본서를 먼저 탐독하는 것도 좋으리란 감상이 들었다.

 

:개인적 감상

그리고 본서를 읽으며 AI가 인간이 해오던 사고의 깊은 영역을 대체해 가고 있으며 더는 인간이 창의적 문제해결에 이르기 위해 숙고하는 방향성을 갖지 않겠구나 우려되기도 했다. 창의성을 방법론으로 접근해 다수가 창의적 사고와 결론에 이르게 하는 것은 좋았으나, 그게 이 시대에 와서 그 방법론으로 AI가 인간의 창의성과 사유라는 속성을 대체하는 시절을 맞이하게 되었다. 인간은 더는 집요한 궁구와 남다른 통찰을 하지 않게 될 가망이 높다. 질문만으로 사고하는 특권을 AI에게 이양하게 되어 갈 것 같다.

 

이제 ‘존재의 대사슬’적 진화 도상에서 인간은 바톤을 AI에게 넘겨주게 된 것이 아닌가 예측하게 된다. 인류세는 아마도 이 시절 인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짐작과 함께, 아마도 그 짐작이 맞으리라 확신하게 된다. 중세에서 근대로 오며 ‘존재의 대사슬’은 신지학회를 통해 ‘존재 진화의 원리’로 인식하게 되었다. 인간을 신을 향해 진화해 가는 존재로 인식한 것이 신지학회인데, 아마 그들도 이젠 그 신으로 향하는 진화의 도상에서 바톤이 인간에게서 AI로 넘어갔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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