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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비밀 독서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 을 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도서 정보
[완벽한 원시인]
분야 / 인문
저자 / 자청
출판사 / 필로틱
출간 / 2026년 03월 11일
+ 본서 빛깔
: 저서 특징
60만 독자에게 여운을 안긴 베스트셀러 [역행자]의 저자 자청이 세상을 이기는 전략을 담은 전작과는 조금은 빛깔이 다른 저작으로 돌아왔다.
본서 [완벽한 원시인]은 지성적 전략도 아니고 의도를 지속하고 성취하게 하는 의지도 아닌 그 모두를 가능하게 하는 정신, 마음, 육체를 조성하고 유지하는 법을 설득력 있게 전한다.
: 저작 주제
“인간은 지능을 얻은 뒤 자신이 동물이라는 사실을 잊었다.”
“누구나 안다. 초등학생도 안다. 동물은 본성대로 살아야 건강하다는 것을.”
저자 자청은 인간의 있는 그대로는 동물이지 않냐는 전제에서 시작하며, 우리가 우리의 역량을 다하는 이상적으로 존재로서 성취하는 삶을 살기에 필요한 근본 요소를 15가지로 분류해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10만 년 전부터 당신 안에 존재하던 15개의 버튼에 관한 책”이라고 선언하면서 말이다.
미지의 16번째 버튼까지 인간이 최상의 상태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기법들을 다룬 책이다.
뇌과학과 분자생물학과 의학과 영양학, 심리학, 수면과 명상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와 성의학적 담론까지도 담고 있다.
[10만 년을 되돌려 되찾는 뇌 설계도]라는 부제로 보아 저자든 출판사든 본서는 뇌과학에 기반하고 있다는 걸 가장 강조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 저작 구성
[들어가는 글, 프롤로그, 1 진단, 2 생존, 3 안정, 4 연결, 5 초월, 6 구멍, END 궁극적 질문, 에필로그]로 구성된 이 책은 아래의 Level 0 ~ Level 4까지가 본론이다.
생존 / 수면, 물, 호흡 등 일차적 생존 조건을 다룬 장이다.
항상성 / 햇빛, 걷기, 영양 등 몸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요소를 다룬 장이다.
성장 / 의도된 불편함, 근력 운동, 고강도 운동 등 최상의 역량 발휘를 위해 신체적 안정을 찾는 법을 다루고 있다.
연결 / 부족, 대면, 기여, 섹스 등 사회적 영역을 통해 내적 평화를 유지하는 법을 다룬 장이다.
초월 / 멍 때리기, 몰입 등 의식의 상위 운영체제를 다루며 창의성과 의미 만들기를 담론하고 있다.
위에서 항상성과 성장을 목차 3 안정으로 통합해 전하고 있다. 저자가 이르는 이것들이 충족되어야, 건강한 육체로 원활한 활동과 명확한 사고와 안정적인 정서로 무엇이든 성취해나갈 의지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와 같이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육체적 정신적 정서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저작을 집필한 것이다.
+ 감상 포인트
본서에 서술된 전반적인 내용 모두가, 최근까지 출간된 다양한 전문 연구를 바탕으로 한 대중서들의 주제들이기에, 독자들 대부분이 익숙할 수도 있을 내용이다. 하지만 이런 익숙한 내용들로 실천할 필요를 자각하게 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할 제안목록으로 재편한다는 것도 상당한 문제의식과 목표 성취적 관점이 일상화되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성취하게 하는 습관을 습관화하였기에 가능한 시야가 아닌가 싶다. 저자와 같이 남다른 의식과 관점과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선, 우선 본서를 탐독하고 본서의 내용을 실천해 습관화해야 할 것이다.
본서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성취하는 습관을 위한 여정에 필요한 체력을 갖추는 법을 담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자청이란 저자의 저작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책이 본서인데, 저작 전체의 구성과 집필 의도와 주제 등을 아울러보자면, 참 현실감각 있는 작가란 감상을 갖게 되었다. 현시대의 신선한 학문적 성과들에서 유익한 부분을 잘 관찰하고 추출하여 유의미한 면을 통합해내는 남다른 감각을 지닌 작가라고 말이다.
뛰어난 작가의 관찰을 통해 성취하는 삶을 위한 근본적 조건을 갖출 방법을 알아가게 하는 이 책은 남다른 이가 아니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