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일관된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 사람은, 그가 겉으로 보기에 아무리 바빠 보여도 결코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다.
서울로 가야할 사람이 부산방향을 향해 열심히 뛰어가고 있다면 그를 과연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매일 매일 조금씩 움직이더라도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사람이 진정 부지런한 사람이다.
그런 면에서 볼때, 이 책은 게으름과 부지런함에 대해 진정 실용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게으름에서 벗어나 실패자가 아닌 성공자로 살아가는 요체는 목표를 뚜렷이 정하고 해야할 행동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인식한 후 그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스스로 게으름의 콤플렉스에 빠져 있는 분들은 누구나 한번쯤 숙독해 볼 필요가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