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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비르님의 서재
  • 만화로 보는 3분 과학 1
  • 닥터베르(이대양)
  • 18,000원 (10%1,000)
  • 2026-04-09
  • : 260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함.





나민애 교수님을 통해 중학교 가기 전에 <3분 철학>을 읽어야 하는 책으로 어렵지 않게 만화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리즈였는데 이번엔 <3분 과학>이라 이 책 또한 안 읽어볼 수 없어 선택했다. 지금 현재 우리는 과학 속에서 살고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과학은 누구나 쉽게 이해가 되어야 하고 복잡하고 암기해야 하는 수식을 덜어내 가장 쉬운 과학 책을 만들었다고 하니 이 책이 전부 출간되는 3권까지 우리집 초등이가 다 읽어 과학이라는 분야의 흥미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책 1권에서는 고대 그리스부터 중세 과학에 이르기까지 약 20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다.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말한 탈레스부터 피타고라스, 히포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에우클레이데스, 아르키메데스, 에라토스테네스, 히파르코스, 프톨레마이오스, 코페르니쿠스, 프랜시스 베이컨, 갈릴레오 갈릴레이, 요하네스 케플러 13명의 과학자를 통해 인류가 세상을 이해해 온 과정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만화로 되어 있지만 내용은 가볍지 않다. 만화 또한 한 면 전체가 만화가 아닌 한 면에 세 박스 또는 두 박스의 그림과 말풍선, 간혹 글이 있어 어지럽지 않다. 글로만 읽기에는 따분하고 지루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화라는 도구로 삼산 그룹 2대 독자가 상속을 받기 위해 과학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인공 지능 로봇과 함께 과학자들을 만나며 과학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니 읽는 사람 또한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다.


 음악의 화음이 수의 비율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밝히고 자연과 수학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었고, 기하학을 보편적 수합 법칙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피타고라스, 또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욕조의 넘치는 물을 보고 '유레카' 외쳤던 아르키메데스, 삼각함수표를 만들고 별의 위치를 좌표로 정리해 겉보기 밝기 등급을 기록한 히파르코스, 끊임없이 실험하고 체계적인 비교를 통해 새로운 과학의 방법론을 창조한 프랜시스 베이컨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철학, 수학, 천문학, 물리학으로 이어지는 과학의 발전사를 인물을 통해 자연적으로 개념을 알 수 있게 된다.


 나는 과학 관련 책이라면 공식이 복잡하고 따분해서 웬만큼 재미있지 않으면 읽고 싶지 않은 게 사실인데 이 책은 만화로 직관적으로 설명하고, 중요한 발견은 핵심으로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청소년이나 과학을 알고 싶은 성인이라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집 초등이도 이 책을 잘 읽고 과학의 기초를 익힐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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