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함.

Horrlble Science 호러블 사이언스 시리즈는 원서를 읽는 아이들이라면 특히 유명 강사인 조정식 선생님이 티처스에서 추천한 책으로 정말 유명한 시리즈이다. 우리 집에도 이미 호러블 사이언스 시리즈 6권이 있어 우리집 초등이는 6권을 읽고, 집에 없는 원서는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기도 했다. 호러블 사이언스는 AR 지수 6점대로 인체, 생물, 자연, 화학, 전기, 우주 등을 주제로 하여 초등 고학년 중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이번에 처음 만나는 과학 영어 수업 시즌 2로 출간된 호러블 사이언스는 원문과 과학 어휘를 해설하고 친절한 설명이 있다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우리집 초등이는 Blood Bonde and Body Bits도 원서를 읽었지만 다시 한번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려운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다. Vocabulary 코너에서 비슷한 말 반대말까지 알 수 있고, Sentence 코너에서 문장 해설을 읽으면서 단어는 물론 구문, 문법까지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리집 초등이는 원서를 척척 읽어내지만 지금까지 문법 공부는 하지 않아 이제 예비 중학생이 되기에 문법을 공부해야 하는데 이 책을 읽다 보면 문법도 해결될 거라고 생각한다.
Horrible Science Blood, Bones and Body Bits는 12장으로 우리의 몸부터 땀, 털, 손발톱, 뼈, 뇌, 감각 기관과 몸속 기관인 소화기관, 혈액, 질병, 성장과 죽음까지 우리 몸의 구석구석에 대해 알 수 있다. 달리기를 하면 땀이 왜 나고 옆구리는 왜 당기는지, 알듯 모를 듯 참 묘한 피부, 손발톱과 머리카락은 왜 이리 빨리 자라나는 것인지 등 호기심을 가질 만한 이런 이야기를 유머로 풀어내어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과학적 흥미를 가지게 할 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음으로써 사고력과 독서력 문해력을 키워주기에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책을 재미있게 쓴 Nick Arnold 닉 아놀드는 영국의 아동 과학 전문 작가로 과학과 유머, 역사를 통합하여 콘텐츠 구성의 달인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특히 이 책 Horrlble Science 시리즈는 전 세계 수백만 부를 판매하고 1997년 2004년에 영국 왕립학회 주니어 과학도서상 수상을 한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한다. Horrible이라는 단어가 있어 무서울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글과 그림이 유머러스해서 우리집 초등이처럼 한 번 읽으면 재미에 푹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집 초등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과학 지식은 물론 더 넓은 세계와 만나는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