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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나의 꿈을 위해서

저마다 가슴에 보낸 사랑 한 두개는 있겠지

붙잡고 싶었던 사랑도 있었을테고, 힘들어서, 자신할 수 없어서 떠나 보냈던 사랑도 있었을테고.

저마다의 이유로 가슴에 묻은 이야기들이 많을텐데.

가끔 생각이 날때마다 이런 저런 회상도 하고 이랬으면 나았을지 저랬으면 나았을지

 . . . . 그래도 지나간 것들은 아무리 행복한 결말을 상상해도 늘 제자리이다.

서투름이 많았다는 걸 인정하며, 다시는 똑같은 실수하지 않기만은 바랄 뿐.

그래서 도움이 될까해서 이 책을 골랐는데 . . . . . 어줍짢은 사랑타령 이었다.

작은 것 하나 하나에 상반되는 그남자 그여자의 감성적인 말을 듣고 싶었던 게 아니라

깊이 있는 이해를 구하고 싶었는데 . . . . 나처럼 그런 이야기를 찾는 사람은 실망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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