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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리온의 집
  • 하이드  2007-09-07 17:00  좋아요  l (0)
  • 그러고보니 미하엘 부르벨의 <앉아있는 악마>네요.
    오래간만입니다. 점점 퇴색해가는........ 하이드입니다.
  • 보르헤스  2007-09-07 22:40  좋아요  l (0)
  • 하이드님 퇴색이라니요? 여전히 강인한 포스를 뿜고 계시던데요 ^^
  • 구영탄  2007-09-11 18:58  좋아요  l (0)  l  l 수정  l 삭제
  • 별명이 '보르헤스'라 그런가, '경전'(?)을 집필했다 해야하나 '서사시'(?)를 쓰셨다고 해야 하나. 선인(先人)들의 경구와 한자, 라틴어(아니면 개망신)까지 섞여 '가오다시' 확 잡힌 글을 보면서 '풉'하는 소리가 나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게다가 위서가님은 “악즉참(惡卽斬)”을 서슴치 않는 '거짓 선지자'(!!!!)로 등장하셨으니 내가 우려하던 위서가 수난사는 '보르헤스'에 의해 쓰여지는가 보다. 그런데 수난사가 아니라 '조조'처럼 묘사되고 있으니 후일 이학인 같은 사람이 나타나 '위서가판 창천항로'(?)라도 집필하진 않을지, 위서가님도 곤혹스럽겠군.



    그토록 조롱하던 '성녀'(聖女)와 '제단'(祭壇)', '제사장'의 존재를 고백하시는데다 위서가란 '이단자'의 '말씀'까지 등장시켜서 그 극적 효과가 더욱 배가되고 있다. 게다가 알라디너들의 지금 모습이 '집성촌'의 안녕을 흔드는'거짓 선지자'에 대항한 '성전'(聖戰)처럼 묘사되어있다. 엽기 함수(?)나 만드는 찌질한 3류 인생인 내 말이 맞을 때가 있구나.
    너무 안타까워서 알라디너분들께 '샤를마뉴'가 나타나시길 빌겠습니다. 하지만 존경받는 제사장이신 황빠 마태우스는 아닌거 같네요
    http://www.kyobobook.co.kr/booklog/myBooklog.laf?memid=allagri
  • 구영탄  2007-09-11 19:03  좋아요  l (0)  l  l 수정  l 삭제
  • 아, '야오이' 정도는 써주었길 기대했구만. 저 정도 밖에 못 되는군요. x
    위서가 | 2007-01-15 15:04:01.813
    아, '야오이' 정도는 써주었길 기대했구만. 저 정도 밖에 못 되는군요. x
    위서가 | 2007-01-15 15:04:0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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